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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철 열사가 목숨걸고 치켰던 선배 근황 ■

M
케투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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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에서도 나왔던 고 박종철 열사

그는 대학교 선배가 수배를 받고 도피중 잠시 하숙집에 들렀다는 이유로

치안본부 대공분실 수사관에게 끌려가서 고문을 받던중 사망했습니다. 


               "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


라는 희대의 망언을 한 그 당시 독재정권 하수인 경찰들. 


그가 목숨걸고 지키려고 했던 그 선배는 서울대 학생운동의 비공개 조직이었던 ‘민주화추진위원회’에서 학생운동 지도를 맡았고, ‘반제 반파쇼 민족 민주화 투쟁 위원회(민민투)’에도 관여했습니다. 국가보안법상 이적 단체 구성죄, 반국가 단체 구성죄 위반으로 현상 수배령이 떨어져 4년간 도피 생활을 했으며, 결국에는 정권이 바뀌어서 수배가 해제되어 일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2000년에 정치에 입문을 하는데, 밑에 기사로 대체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그의 개인적인 선택일 뿐 그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믿어, 그냥 넘어갑니다. 


결국 3번 출마해서 3번 낙선한 저 분은 그 이후 어떻게 사나 소식이 없다가, 작년 어느 

신문사에서 인터뷰하면서 근황을 알렸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2/01/15/SHQCTHSGHJAYJC4B4QIDTNWXEM/


각자 개인의 인생이고 어떻게 사느냐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참 씁쓸한 결말입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저런 사람들만 모여드는 정당이 있던데 참으로 신기합니다. 

 

인터뷰 말미에 이런 말을 하고 기사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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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종철 열사를 추모하며 아는 한도내에서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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