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김어준 씨 등이 부정선거 의혹을 잘못 제기했던 건 사과했어야 했습니다.

케투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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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씨가 과거에 '더 플랜' 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K값이 어쩌구 하면서 부정선거 의혹을 크게 제기한 적 있었습니다.

그 사건이 어이가 없었던 건, 선관위에 전화 한통화만 했어도 금방 사실 확인이 가능한 문제를 가지고 어마어마한 음모론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걸 시민들의 돈을 모아서 영화로도 만들었죠.

나중에 진상이 밝혀지고 K값 이야기는 그냥 통계적 착각이었다는게 밝혀졌는데,

김어준씨는 끝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선관위에 확인 체크를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이상한 변명을 하더군요. '아는 사람을 통해 물어봤다'라는.... 이게 무슨 변명인지.....

그 촌극 덕분에

이번 올해 총선처럼

관외사전투표함이 집계에선 누락되는 이상한 일이 생기고,

방송사 총선 출구 조사가 비례선거지지율은 거의 비슷하게 맞췄는데, 지역구 선거는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득표 출구조사보다 아주 크게 앞서는 이상한 일이 생겼어도,

의혹을 제기하기가 뭣하게 됐습니다.

이 점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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