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6 보면 볼수록 짜증나네요...

케투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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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5를 사면 굿노트4를 줄 때였나 반대로 굿노트4를 사면 굿노트5를 줄 때였나 사서 둘다 잘 쓰고 있었습니다.

주력은 굿노트4이긴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굿노트4가 ios에서 지원이 안될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굿노트5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보니까 굿노트6으로 업데이트되면서 구독제가 된다고 하네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이지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굿노트6으로 자동업데이트가 되고 있네요...

굿노트4의 기존 개발진은 다 퇴사하고 굿노트5는 완전 새로운 사람들이 만든 어플이라는 말을 어디서 보긴 했는데 이정도까지 변할 줄은 몰랐습니다.

굿노트5의 퀄리티가 굿노트4보다 못하다는 말 들어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유료로 구입한 사람까지 구독제의 노예로 만들려고 하는건 선 넘었다 싶네요...

플랙슬2, 노타빌리티, 콜라노트, 굿노트 등 여러가지 구입해서 (혹은 무료로 받아서) 사용중인데 최고였던 굿노트가 이렇게 되고 보니 아이패드를 쓸 이유가 있나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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