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일 경우... 그정도면 그 동네 사람 치고는 다행...

이쪽일 경우... 비겁한 사람...

자칭 중도일 경우... 실리만 챙겨가는 얍삽한 사람...

극우보다 애매하거나 한때 진보인사라 믿었던 사람한테 유독 사상검증이 심해요 ㅎㅎㅎ

진보가 망하는 패턴이 뭐라던데 딱 그꼴 아닌가 싶습니다. 

조국 집안 아작나고 지금도 난도질 당하는 동안 생업/학업 때려치고 보호하겠다고 나서는 분들 여기 없죠?

사실 다 알자나요 우린 적당히 사회에 타협하고 살아가는 비겁한 사람들이라는걸요

그저 표 하나 행사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할일 다 하고 있다고 최면을 걸고 살아들 가는 비겁한 사람들 아닙니까?

유튜버가 저격하시는분들 한테 실망감을 주었을지는 모르나 피해를 끼쳤다고는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꼭 악랄하게들 하셔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자본민주주의 사회에 타협하고 살아가듯 그 사람도 그 시스템에 맞춰 살아가는 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 한표 행사로 할일 다 하신 민주주의 투사분들... 

그저 구독하신거 사용자 1인 취소 하시고 마무리 하시지요. 

2찍이 당선되고 다들 너무 날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속되는 흑백논리는 좀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 우선 생각들 해 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전 가족이 우선이기에 제가 사회에 적당히 묻어가는 비겁한 1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