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라탕이 많이 끌립니다.

M

케투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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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에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화가 날 정도로 싫어합니다.

따끈따끈한 밥보다도 미지근한게 좋은 그런거에요.

마라탕은 맵고, 바로 끓여나와 뜨거우니 이전부터 멀리하던 음식이라 처음 먹어본것도 최근입니다.

한두달 전 따라가서 먹어본 마라탕 이후로 이곳저곳에서 먹어보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물론... 1단계나 1.5단계로 먹습니다 ㅋㅋㅋ

그 이상은 진짜 매워서 먹기는 힘들더라고요.

소고기, 유부, 떡, 목이버섯, 푸주, 분모자, 단호박, 청경채, 배추 정도 제 취향껏 넣어먹는데 아까 낮에도 마라탕 먹었지만 지금 야식으로 한 그릇 먹고 싶어집니다.

주변에서는 이 정도 맵기 단계로는 마라탕도 아니라지만 전는 마라탕 매니아가 되어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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