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아니더라도 멋진 2~3인자들
-국게의 부자들만 탄다는 케구
등장부터 hud 탑재 등등 그 당시 나름 국산차의 혁신이었지만 에쿠스와 동급이다, 제네시스와 에쿠스 사이 등급이다 부터 말이 많았죠.
결국 나중에서야 5.0 엔진을 탑재하기는 했지만 별다른 재미는 못 봤던거로 기억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k9은 결국 서자 기아 자동차며 마크도 기아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라면 제네시스를 구입하겠다 이런 평가를 받지만 외관이나 가격이나 이런저런 k9만의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엄청 흔하지 않다는것도 매력인 듯요.
제가 살아가면서 플레그쉽은 구매할 날은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국산 브랜드중 구매를 한다면 전 얼레리요 님의 은색 케구를 구매하고 싶네요.
20대 때 저 퀀텀 광고보고 반해서 언젠가는 구매할 수 있겠지 했지만 현실은 불가네여ㅜㅜ
-만화에서의 2~3인자들
나머지는 차 얘기는 아닌데 만화 캐릭터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2~3인자를 좋아합니다.
뭔가 주인공한테는 발리는데 특유의 분위기나 샤프함을 가지고 있는 그런 케이스들이죠.
남자한테 더 외모 지상주의ㄷㄷ
아시겠지만 저 여자 좋아합니다.
이니셜d 에서는 다카하시 료스케
왠만한 보배회원 분들이나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이 보셨을 듯 하고 타쿠미한테 발림, 뭐 넷상에서 항상 이니셜d 최강자가 누구냐 얘기가 나오면 항상 들어가기는 하지만 결국 타쿠미한테 졌음.
어릴 때 피구왕 통키에서는 다른 친구들 대부분 통키나 타이거 좋아했는데 저는 민대풍 좋아 했습니다.
국게 회원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일마가 마구를 쏘면 그 특유의 BGM이 깔리면서 회전 회오리 샤아앗~~샤우팅을 하는데 간지 하나는 폭발합니다.
근대 결국 나중에 태백산이라는 파워슛 쏘는 애한테도 발리고 이래저래 발립니다.
뭐 그외 사람들이 나이키나 아디다스 스포츠 용품 선호해도 전 확고하게 좋아하는 브랜드 구매하고 그 외 제품들도 최고로 평가받는 제품보다는 이상하게 항상 3인자 정도 대우받는 제품들이 항상 저한테 맞고 눈길이 가는데 최고는 못 될 인생인가 봅니다ㄷㄷ
애초에 인생관 자체의 목표도 항상 최고보다는 나름 있어 보이는 3인자 정도만 이루자가 목표인ㄷㄷ
공부하기 힘들어서 보배질 좀 하다가 한잔 쌔리고 새벽에 해야 겠습니다.
내일도 호우 주의보 발령 예정이라는데 출근 길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국게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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