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과 오펜하이머
슈카, 유현준 키워드를 필두로
클리앙 포용이 없다, 2찍 색출 낙인 배척한다
이런 글을 오늘 하루종일 보다보니,
최근에 본 오펜하이머가 떠올라서 융합해서 단상을 적어봅니다.
1. Fission 분열
2. Fusion 융합
나치의 2차세계대전 발발로 같이 교류를 하던 과학자들이 서로 적국의 소속이 되어 분열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치의 뜻에 동조하지 않은 과학자들은 미국으로 망명하거나, 맨하탄 프로젝트와 같이 나치에 대항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융합하게 됩니다.
나치의 파시즘에 대항하여 섞일 수 없을것만 같던 소련과 미국이 연합하여 융합하게 됩니다.
하지만 핵실험에 대하여 연합국인 소련에게 어느정도로 공유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할 정도로 그들은 연합과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2차세계 대전이 끝나고 파시즘이 끝나니,
미국에선 메카시즘으로 공산주의자 색출로 내부가 분열합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분명 진짜 스파이가 있었고,
누구는 메카시즘의 광기에 파묻혀 버린 피해자,
누구는 메카시즘을 이용해 정적 제거한 가해자
여러 상황이 얽혀 있었죠.
내부의 분열 뿐만 아니라, 거시적으로 냉전과 같은 극에 치닫는 분열 속에서,
소련과 미국은 대립에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핵경쟁에서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라늄의 핵분열을 이용해 수소 핵융합을 이끌어내 막대한 에너지를 뿜어내는게 수소폭탄 이었습니다.
핵 긴장감으로 쌓아올린 불안정한 세계정세에 이제는 핵비확산기구로 융합하여 그를 억제하려고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만, IAEA라는 깡패들은 일본 핵폐수를 방류하는데 동조하고 있는 정치 깡패로만 거듭났다는건 안비밀
3. 분열과 융합
자연에서는
분열은 항상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융합은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자연의 섭리는 끝없는 분열과 융합의 반복일지도 모릅니다.
클리앙은 일찍이 지난 대선때 역대급으로 밭 갈면서 포용론으로 융합의 손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현재 고통받으며 참혹함을 견디고 있습니다.
우라늄235를 색출하고 우라늄238이 배제되어야만 핵분열의 연쇄작용으로 커다란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듯,
민주사회 발전에 암적인 존재인 정치병 환자, 660원 알바를 적절히 색출해내야만 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필요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수소폭탄은 우라늄의 핵분열이란 강력한 에너지를 이용해 수소의 핵융합을 유도하고 그때 나오는 에너지로 더 강력한 무기가 되었듯,
우리 사회가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원동력에 큰 힘을 실어주려면 '비상식적인 이익이면 뭐든하는 2찍', '토착왜구', '과거와 현재 매국노들'과 분열되고 철저히 배제된 다음에야 비로소 진정한 융합을 논하고, 그때 융합된 구성원들끼리 더 큰 에너지를 일으키며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3줄요약
1. 메모 박제 신고 잘 해서 적폐들과 분열 잘 되기
2. 적폐들 박살낸 다음, 상식적인 사람들끼리 융합 잘하기
3. 우라늄 핵분열->수소 핵용합->수소폭탄 처럼, 올바른 분열과 융합 후 더 좋은 세상이 되는데 시너지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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