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주변에서도 방류에 별 신경 안쓰는 사람이 있네요..

M

케투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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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인을 만나서 점심을 먹는데, 방사능 방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하는 말이.. "뭐, 방류해도 사는데 지장이 있겠냐? 생선 먹고 싶으면 노르웨이 고등어 연어 먹으면 되지.."

근데 이분 2찍도 아니거든요. 무당층에 가깝지만 2찍을 혐호하는 성향이었는데..

방사능 방류에 대해선 전혀 다른 의견을.. "정부에서 저러는데, 뭐 어쩌겠나..난 원래 생선도 안먹는데.."

이걸 자포자기라 봐야 하는건지 ㅠㅠ

어차피 우리가 할 수 있는것도 없는데 방류해봐야 인생 달라지는거 없다. 그냥 신경꺼라 라고.. 결론을 내버리니 참 할말이 없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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