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사 https://m.news.nate.com/view/20230822n34028

(중략)

KIA 구단에 따르면 이의리는 왼쪽 어깨 불편함 호소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KIA 관계자는 “이의리 선수가 4회 투구 뒤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략)

+ 기자 트위터 추가(김근한 기자)

https://twitter.com/KGH881016/status/1693964606153396509?ref_src=twsrc%5Egoogle%7Ctwcamp%5Eserp%7Ctwgr%5Etweet

+ 스포티비 김태우 기자(투구분석표)

https://twitter.com/SPOTV_skullboy/status/1693942781734240528?ref_src=twsrc%5Egoogle%7Ctwcamp%5Eserp%7Ctwgr%5Etweet

* 오늘 열린 KBO리그에서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든 명단 중 한명의 투수인 기아타이거즈 이의리 선수가 투구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진 강판했습니다.

* 스포티비 김태우 기자의 말에 의하자면 1회에 145KM 이상의 투구가 15구 정도 나왔는데(이게 평균 투구 속도라고 보면 되며, 참고로 스포티비는 트랙맨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정교하다고 합니다.), 강판이전 이닝을 보자면 145KM 이상의 투구가 1구밖에 없었다고 하니 구속이 심각하게 감소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투구도중 1회에는 몸에맞는볼이 연속 두번 나왔다는걸 보면

평소보다는 어떠한 문제가 있을거 같아서 일단 강판했다고 합니다.

* 검사결과는 더블체크를 통해야 알겠지만

야구대표팀도 만약 이의리 선수가 빠진다면 전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미 구창모 선수도 힘든터라....)

특히 WBC, 도쿄올림픽등을 거친 나름 큰 대회에서 자주 나간터라

경험있는 베테랑에다가 배짱투구로 유명한 선수인지라(물론 3년차긴 합니다.)더욱 전력에 문제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