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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도 설 자리 잃은 청년 후보”??? 자리 맡겨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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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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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 2024-04-11 at 13-45-58 2024 총선 국회는 국민의 얼굴 이번 총선서도 국회는 국민의 얼굴? 이번 총선서도 '설 자리 잃은' 2030 후보

기존 세력에 치여 기회를 가져보지 못했던 약자 세력게 정치적 배려를 하고 기회를 주는 것에는 찬성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영 마음이 불편합니다.
정년 정치는 정치권에 꾸어 준 빚이라도 있습니까? 그래서 때마다 빚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이런 논조를 펼치는 이들이 정말 함께 고민해 주어야 할 부분은 청년 정치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대안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닐까요?
심지어 얼마 전 한때 잠깐 바람이 불었던 86세대에 대한 비판 역시도, 그들이 초심을 잃었다면 비판을 받는 것까지는 당연하다고 봅니다.(86세대가 정말로 초심을 잃었는지, 지금에 있어 86세대가 정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인지는 잠깐 제껴 두겠습니다.)
하지만, 86세대 정치인이 여전히 정치 세력의 한 가운데 있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그 대안 세력이 없었거나 다른 세력이 대안이 되지 못했다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물론 또다른 가능성으로는 86세대가 정치판에 말뚝을 박고 다른 세력이 들어오지 못하게 훼방을 놓았을 경우인데, 그렇다면 그런 것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비판을 해야 옳을 것입니다.)
모든 새로운 정치 세력은 기존 정치 세력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제 실력을 인정받아야 하고 그게 정치 발전이라고 봅니다.
단지 당위성 만을 가지고 마치 하늘이 내린 권리라도 가진 양 자리를 요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한때 유행했던 청년정치가 일정 정도 망해버린 지금, 청년 정치의 몫을 요구하는 목소리보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허무하게 망가져 버린 진보정치와 함께, 맥도 못 쓰고 있는 청년 정치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것과 함께, 청년 정치인들의 분발이 절실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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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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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을 야권에 분류하는데 제가봤을땐 아닌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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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부산 보수가막팍결집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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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이준석에게 기대되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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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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