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 적응중

M

케투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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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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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제 관심사로 검색을 하다보면 꽤 자주 나와서 모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정보 찾아 읽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도 직접 가입할 생각은 안했는데,

최근 클리앙 사태로 안전지대를 찾다 여기도 발을 걸치게 되었습니다.

다만 클리앙이라는 포탈성격의 사이트를 대체할 순 없지 않나 했던게 여기에 만들어진

모공의 모체는 모두의 공원으로 그저 자유게시판입니다.

클리앙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서브 게시판들을 가지고 오기엔 무리가 있는 포맷이에요.

근데 쓰다 보니 이게 재미 있는게, 굳이 자체적으로 그 서브 카테고리를 만들 필요가 없더군요.

사람들이 생각할만한 거의 모든 주제의 그룹들이 먼저 생성되어서 모공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영문 텍스트는 자동번역을 이용하면 되니 딱히 문제가 안됩니다.

아직 적응을 못한 건 내가 글을 작성할 때입니다. 시험삼아 기존의 글을 하나 옮겨 봤는데

문단 나누기도 안되고 한글 띄어쓰기도 먹통이 됩니다.

그 이야길 했더니 마크다운 에디터를 쓰면 괜찮다고 하는 댓글이 달렸어요.

마크다운 에디터가 뭔지 모르므로, 알았다고 하긴 했지만 앞으로의 도전과제가 될 듯 합니다.

댓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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