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졌나요? 패배의식도 중독인것 같아요.

케투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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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하신 분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다시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소망합니다.

범진보 새력이 크게 이기고 있고 민주당은 제 역할을 했다 봅니다.

이번 국회의원 임기는 5/30 부터 시작하죠? 어디가 졌네 누가 졌네 하고 있기에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개별 후보에 대한 기쁨과 슬픔은 무슨 대단한 의미이며 그 감정이 며칠이나 갑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패배의식도 중독입니다. 망한 이야기는 재밌습니다. 다만 정치는 삶에서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운을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원이나 지지자가 당이 일을 할 수 잇는 분위기를 만든다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크게 이겼는데 침울하게 시작하고 민주당의 동력도 많이 상실 될겁니다.

200이 안되니 뭐니 하는건 잠들기 전에 혼자 생각하십시오. 일 시작해야 하는데 초치지 마시란 말씀입니다. 뭐 다른 당에서는 민주당에 그런 작전 쓸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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