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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최초의 98인치 4K LCD TV(X90L) 출시

소니가 TCL과 삼성의 98인치 4K TV를 대체할 수 있는 - 더 비싼 - 제품으로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98인치 X90L은 현재 미국, 영국 및 더 많은 국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8K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고 가격은 여전히 높습니다. 소비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98인치 4K LCD TV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체는 작년에 성공적으로 시장을 선점한 TCL입니다.

소니는 이제 98인치 X90L을 출시하여 TCL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소니 최초의 98인치 4K LCD TV. PHOTO: FLATPANELS

LED 존 디밍 기능이 있는 100/120Hz VA LCD 패널이 특징입니다. 소니의 최신 비디오 프로세서인 '코그너티브 프로세서 XR'이 탑재되어 있으며, HDMI 2.1을 통해 최대 4K 120Hz를 지원하여 PlayStation 5 및 Xbox Series X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98인치 소니에는 운반용 손잡이가 있습니다. PHOTO: FLATPANELSHD

$10000, €10000

소니는 2019년에 처음으로 98인치 TV를 출시했지만 8K 해상도와 7만 달러라는 엄청난 가격표로 인해 이 크기에서 8K 해상도가 실제로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소니의 새로운 98인치 X90L은 $10000/€10000로 훨씬 저렴하지만 여전히 삼성, 특히 TCL의 98인치 4K LCD TV보다 훨씬 비쌉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TCL의 98인치 제품은 미국에서 5000달러, 영국에서 3400파운드, 독일에서 3600유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니, 삼성, TCL의 98인치 4K TV는 모두 TCL CSOT에서 생산한 동일한 VA LCD 패널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