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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러 영토, 최소 140건 드론 공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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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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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초음속 폭격기,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파괴돼

22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러시아 서북부 노브고로드주의 솔치2 공군기지에 배치된 러시아 공군의 장거리 초음속 폭격기 투폴레프 Tu-22M3이 최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의해 파괴됐다.



수도 모스크바 이틀 연속 드론 공격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450㎞ 이상 떨어진 수도 모스크바도 이틀 연속 드론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 상공에서 드론 두 대를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지만, 이날 공격으로 모스크바의 주요 공항 3곳이 일시적으로 모두 폐쇄됐다.


올해 러 영토, 최소 140건 드론 공격 받아

BBC는 러시아 언론 보도를 모니터링한 결과 올해 들어 러시아 영토가 드론 공격을 받은 사례가 최소 140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공격은 2014년 러시아에 병합된 크름반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브랸스크와 벨고로드 지역, 수도 모스크바에 집중됐다. 러시아군의 비행장과 석유저장시설, 기타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모두 표적이 됐다.


서방, 러시아 본토 타격 원치 않아

서방 동맹국들이 나토가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지 말 것을 무기 지원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면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타격 능력이 강한 장거리 미사일 등의 무기보다 자체 개발한 드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크름대교 및 러시아의 흑해 해군기지 등에 대한 공격 사실을 밝히며 공격에 사용된 수상 드론이 자체 개발된 것이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사일보다 제조 비용이 싸고 대량 생산이 쉬운 점도 우크라이나군이 드론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다. 지난해 러시아의 침공 이전까지 드론 생산시설이 없었던 우크라이나군은 연내 20만대 생산을 목표로 드론 생산을 늘리고 있다.


드론 공격 역효과 분석.. 미국 의도 담긴 분석?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6월 초 개시한 ‘대반격’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드론을 이용한 본토 공격으로 전황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외교정책연구소 소속 군사 전문가 밥 해밀턴은 “단 하나의 무기체계가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전투 의지를 약화하는 데 충분한 수의 드론을 생산하거나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목표물들을 타격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워싱턴포스트(WP)에 말했다.


러 본토 공격으로 확전 우려하는 서방, 우크라이나 내에서만 싸우길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이 확전을 우려하는 서방으로 하여금 고성능 무기 지원을 더욱 꺼리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미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켈리 그리에코 선임연구원은 “이번 전쟁이 시작될 때부터 동맹국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은 전쟁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확대되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확대한다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온 서방을 불안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원…'나토 동진 안한다' 약속 있었나, 없었나?

비밀 해제된 문서에 담긴 진실

2022-01-26 11:42:51


미국 조지워싱턴대의 국가안보문서고(National Security Archive)가 입수한 비밀 해제 문서들을 바탕으로 진실을 추적해보자. 미국, 소련(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당시 핵심국가들의 문서들은 당시 상황을 면밀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정리하자면,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냉전 종식 및 독일 통일 과정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소련에게 나토의 동진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확약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이해와 해법에 큰 함의를 지닌다.


1990년 5월 31일 백악관에서 부시를 만났던 고르바초프는 부시를 비롯한 미국 고위층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만약 소련 인민들이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심각한 위험이 생길 것이다. 이건 허세가 아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12610345590045


약속 깨고 5번에 걸친 나토 팽창, 우크라이나가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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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프로 https://youtu.be/-npwwX26Vjk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러, 중..코 앞의 미군주둔 인정해온 상황

◉김준형 : 이게 굉장히 특이하거든요. 왜냐하면 한미가 북한에 대해서 적대적으로 하고 군사까지 주둔하고 있는 거를 전략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인정하고 있어요.


여기에 일본을 더하면

그게 되게 중요한 거예요. 그거 인정하기 힘든 거예요, 자기 바로 밑에. 근데 여기까지 인정을 했는데 일본을 끌어들이면 미국의 목적이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거를 확실히 하는 거고. 거기에 올라타는 거거든요.


▷호사카 유지 : 그러니까 한국의 언론이 북한 만을 많이 이야기를 해왔잖아요.


대북 제재용이라는 핑계 통하지 않아

▶김어준 :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 것도 있어요.


◉김준형 : 위장술입니다, 위장술.


▷호사카 유지 : 그러니까 이번에 그러나 정확하게 중국이라는 것을 명시했기 때문에요.


한국 언론이 앞으로 북한 만을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확실하게.


▶김어준 : 지금 그전까지도 알았는데 국민들을 기만한 거죠, 사실은.


이 묶음이 결국 중국을 상대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지금 수출이 계속 떨어지는 거잖아요. 너무나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는데 수출을 하고 경제가 어려운 것과 이것을 분리해서 계속 우리 언론들이 말해왔는데 엮여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제 중국을 거기에다 명시했으니까 확실하게.


중국, 미군기지(한국) 공격 가능이라는 전례 없는 표현

◍김희교 : 전략적으로 중국을 뭐 적대화할 수 있고 배제적으로 전략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익계산서죠. 지금 우리가 중국과 적대적으로 했을 때 입을 피해가 얻을 이익보다는 훨씬 크거든요. 당장 지금 중국은 관영 언론을 통해서 이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가 후방의 미군 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 라는 이야기까지 전례 없던 이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결국은 만약에 대만해협에 어떤 식으로 충돌이 일어나면 중국은 한반도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곧바로 공격하겠다, 라는 표현을.


▶김어준 : 당연히.


▷호사카 유지 : 표현을 여태껏 공식적으로 해본 적이 없거든요. 지금 이제 하기 시작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김어준 :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위험해졌어요, 우리가.


▷호사카 유지 : 그리고 핫라인을 이번에 설치를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군사적인 문제가 있을 때 협의를 한다. 근데 이거는 군사동맹까지는 사실 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몇 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본이 한계가 있습니다. 완벽한 군사적인 지원군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일본은요 평화헌법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미국은 일본을 2군, 2군으로 사용해가지고 사실상 미국의 후방에서 일본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런데 한국은 앞세워서 쓸 수가 있는 군대이기 때문에.


▶김어준 : 똘마니죠, 똘마니. 제일 나쁜 거예요. 치


▷호사카 유지 : 네.


똘마니로 제일 먼저 죽는건 한국

▶김어준 : 지휘는 받으면서 제일 먼저 죽는 거죠.




우크라이나가 전쟁 발발 전 나토 확장의 마지노선이었던 것처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준군사동맹이 마지노선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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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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