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번 주말에 가족 행사가 있어서
 
서울 > 행담도 슈차 > 대전 현충원 > 광주 첨단 슈차 > 서울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모델Y 탈적엔 DC 콤보가 있어도 충전에 대한 공포와 장거리 승차감 때문에 지방 출장(?)을 꺼렸었는데(결국 안감)
 
이번차는 호기심에 가보았습니다
 
느낌점
 
1. 행담도 슈차는
행담도 휴게소와 관계가 없다 ㅜㅜ
 
아침 일찍 8:30에 슈차 꼽고 화장실 갔다가 커피 사먹고 할려고 했는데 행담도 슈차는 뒷쪽 아울렛 소속이라 10:30이전에는 화장실등 어떠한 인프라도 이용 할 수가 없더군요 ㅠㅠ
 
장점은 그래서 인지 엄청 한적 합니다 ㅋ
 
 
2. 110km 고속(?)주행…
기름차 탈적엔 살짝살짝 오버해서 타임어택을 하곤 했는데 젠기차는 ㅎㄷㄷ 전비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네요 … 그냥 오파로 쭉!!!
 
3. 첨단 슈퍼차져
시설이 상가(?) 건물 왠 윗쪽에 있는데 1차선 편도 수준의 레이아웃으로 출차 차량이랑 입차 차량이 계속 꼬이는 아름다운 구조 ㅠㅠ
그러나 200KW의 아름다운 출력으로 빨리 탈출 가능
 
4. 상행은 대전 안들리고 한방에 올라옴
가득(400km정도(90%) 충전)충전 후 상행시는 해가 져서 그런지 도착 후 23%(약 100km) 전기 남음
 
총평
 
시멘트 도로구간 노면 소음
110km이상에서의 폭발적인 전비 하락
빼고는 기름차 대비
어디든 에어컨 들고 다니는 매리트가 단점을 모두 상쇄!!! 할정도라 85점 정도로 만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