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렌트했습니다.

케투

2023.08.24

추천 0

시에나가 10만마일 넘긴 기념으로 미루고 미루던 수리를 들어갔습니다. 일주일정도 탈 차를 렌트를 할까 아니면 집에서 나가질 말까 고민하다가 오늘 렌트를 했는데요.

엔터프라이즈랑 Avis찾아보다가 알아보니 Turo라는 에어비엔비같은 서비스가 있고 가격도 훨 저렴하길래 여기서 랭글러를 렌트했습니다. 차를 바꾸려는 생각은 1-2년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캠핑, 스키, 카약, 자전거 등등 사람 3-4명 태우고 짐 싣고 다니기엔 지금 타는 시에나 같은 미니밴보다 나아보이는 선택지가 없더라고요. 픽업트럭이나 허머ev도 고민을 해봤는데 결정적으로 뒷좌석이 각도 조절이 안됩니다. 그래서 막내가 고등학교 갈 때까지는 시에나를 계속 탈 생각인데요.

그래도 관심이 있었던 랭글러를 이번기회에 타보자 하고 렌트릉 했는데 실내가 너무 작습니다. ㅋㅋㅋ 뒤에 자전거 두대가 실릴지도 모르겠고요. 아무래도 다음차도 미니밴으로 가게될 것 같네요 😄

운전하는건 뭐 비슷하긴 한데 왼쪽발쪽에 지지대가 없는점도 좀 불편하고… 기어스틱은 2h… 써있는게 하나 더 있는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차를 렌트했습니다.

댓글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