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불편하신 분들이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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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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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관과 너무 동떨어진 정치 세력이 집권하고 그 권력 의지가 현실에 반영되면 피곤한 게 당연합니다.
저는 2찍이라 불리는 무리들이 훨씬 더 절실하게 피곤했기 때문에 지금 정권이 들어섰다고 생각합니다.
피곤하다고 현실을 외면하면 할수록 피로감의 강도는 커지고 더 오래 지속될 거에요.
불편하다고 좋은 게 좋다고 갈등을 피하기만 하는 건 양비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저들은 그토록 철저하게 배척하는데, 왜 우리는 자꾸 신사적이고 선해지려고만 할까요?
다른 커뮤니티나 직장에서 그러라는 게 아니잖아요?
아직 다소 피곤한 정도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다음에는 문재인이 아니라 박근혜였습니다.
이 정도 피로감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 곳의 적대적이고 비판적인 정치색 짙은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피로감을 주기도 하겠지만,
저는 클리앙의 존재가, 이 곳의 수많은 동의할 만한 글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내가 특이하고 이상한 것만은 아니구나?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구나?
자유게시판
경찰사칭 칼부림 블라인드 작성자 잡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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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과거에도 정치성향은 뚜렸했고, 치열했지만 모든 글에 정치를 연결시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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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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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피곤하고 불편하신 분들이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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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제일 꼰대스러운 말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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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이재명 대표 질의 - 호떡집에 불났다 이런 장면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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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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