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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의 더러운 개수작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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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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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갑자기 비공개 결정된 해수부 주최 ‘수산물 안전 설명회’… 담당부서도 몰랐다

해수부는 지난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을 돌며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실상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고 돕기 위한 행사
그런데 애초 공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설명회는 무슨 일인지
부산에서 열린 첫 설명회 이후 돌연 비공개 행사로 변경됐다.
해수부는 설명회 내용 중 ‘어민 의견 수렴’ 과정에선 아예 언론 취재를 막았다.
어민들이 카메라가 있으면 말씀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비공개가 결정된 걸로 안다고 해명(개소리)했다.




해수부가 작성한 설명회 청취기록에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 어민 목소리 없다

해수부가 비공개한 설명회에서 어민들은 어떤 주장을 했을까.
문서 어디에도 어민들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는 내용은 들어 있지 않았다.
어민들이 오래전부터 반대 주장을 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해수부가 의도적으로 어민들의 주장을 보고서에서 삭제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
경기, 제주 설명회 청취 내역은 아예 누락돼 있었다.
제주는 오염수 방류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해 온 지역 중 하나다.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대회 취소…조합장들 “행사 당일 취소 통보 받았다”

지난 6월 22일, 수협은 오래전부터 준비한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대회’를 당일 취소했다.
수협은 “해수부와 무관하고, 전국 조합장들이 논의해 취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합장들의 주장은 달랐다.
“당일 (결의대회 취소를) 통보받았다”, “취소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했다.

해수부나 수협이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대회'를 막으려했다는 주장은 다른 어업 단체에서도 나왔다.

수협이나 해수부가 ‘어민들이 이렇게(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 말을 하면 안 된다. 

정부 정책에 반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것은 도저히 용납을 해줄 수 없다’고 해서 

저희는 8월 4일 계획한 것(방류 반대 집회)을 취소한 것으로 전달받았고 그렇게 알고 있다. 

수산물 관련 정책 자금 같은 것들이 (해수부와) 연관이 많이 돼 있다.

조원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보길면 협의회장 (2023. 8.3)


해수부 광고 1위 지역신문 부산일보, ‘오염수 방류 찬성’ 전문가만 불러 토론회 개최

해수부로부터 가장 많은 정부 광고를 지원받는 지역 언론사, 해수부에서 

매년 억대의 지원금을 받는 언론사 관련 단체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찬성’만을 주장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를 주최한 부산일보는 올해(2023년 7월 기준) 해수부로부터 총 1800만 원의 정부 광고를 받았다. 

조선일보, 채널A, 동아일보 등에 이어 6번째로 많은 금액이었고, 지역 신문 중에서는 1위였다. 

부산일보는 지난해에도 해수부 광고 3600여만 원을 받아 아주경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해양산업협회는 해수부로부터 세계해양포럼 개최 등을 이유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약 20억 원을 지원받았다. 

한국해양산업협회의 대표는 부산일보 사장이 맡고 있으며, 사무총장도 부산일보 기자 출신이다. 

사무실도 부산일보 건물에 있다. 

부산시도 2021년부터 지금까지 이 협회에 해양과학문화 및 해양과학기술진흥사업 명목으로 

매년 5억 7000만 원 씩을 지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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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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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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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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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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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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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분들 선거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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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동탄분들 선거 잘하셨습니다.
조국혁신당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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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해축) 맨유 스포팅 디렉터 존 머터프가 드디어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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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얻었으나 점수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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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민심뉴스 링크 올라오면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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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정말 정의당은 어떻게 이렇게 추락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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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이준석 참 대단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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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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