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스포팅 디렉터인 존 머터프가 드디어 맨유를 떠나게 되었네요.
그동안 너무 일을 못해서 맨유팬들의 속을 썩게 만든 사람 중 한 명인데 드디어 맨유에 변화가 오나 보네요.
 
이 분이 잘 한 건 유스를 키워내는 아카데미를 잘 꾸린 건데요.
이걸로 해서 능력 이상의 직책인 스포팅 디렉터까지 하게 된...
스포팅 디렉터를 하면서 맨유를 정상화하기 보다는 글레이저 가문의 수발만 들었던...
 
렛클리프 경의 이네오스가 맨유의 새 구단주가 되면서 글레이저 가 밑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새로운 스텝들을 꾸리고 있네요.
일단 새로운 디렉터로 뉴캐슬에서 댄 애쉬워스를 빼온다고 하는데 조만간 보상금 지불하고 임명을 확정할 듯 해요.
그 다음이 사우스 햄튼에서 스포팅 디렉터 하고 있는 제이슨 윌콕스도 보상금을 주고 데리고 와서 테크니컬 디렉터를 시킬 것 같네요.
 
이렇게 새로운 보드진이 구성이 되면 텐 하흐 감독에 대한 결정도 내려질거라는 전망이네요.
아직은 유임의 가능성이 크지만 새 보드진이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벌써부터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빅 네임들이 아닌 젊은 유망주들롤 영입을 할 거라는 예상이 있네요.
이전 처럼 엄하게 이적료를 지불하고 이름만 알려진 선수들 말고
축구팬들이 잘 모르는 어린 유망주들로 링크들이 활발하게 날 듯 싶어요.
 
최근에 맨유 유스들이 엄청 잘하는데 유스 유망주들 그리고 영입하는 젊은 선수들로 새 판을 짰으면 하네요.
 
제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선는 달라진 맨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