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국회의석수의 의미
여당은 집권당으로써 각종 권한을 쥐고 일할수 있는 당입니다.
야당은 아무 권한이 없지만 여당을 하는것 막는데 있습니다.
여당은 공격수고 야당은 수비수예요.
볼은 여당이 갖고 있고 골을 넣어 점수를 만들수있는 권한을 갖고 있어요.
반면 야당은 여당 볼이 골인이 안돼게 막는 역활입니다. 점수를 만들 기회는 없습니다.
야당이 볼을 가져오면 그게 정권탈환이죠.
야당이 여당이 되서 득점 찬스를 얻는 겁니다.
국회 의석수 의미는
여당의 과반 획득 이냐 아니냐 ..입니다.
야당의 의석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수비수가 아무리 많아도 득점찬스는 없어요.
반면에 볼을 가지고 있는 여당은 과반을 하면 득점할기회가 많아지고 못하면 득점확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야당으로써 여당 과반획득을 막는다면 야당으로써 완벽한 승리입니다.
2016년 새누리당이 과반획득을 못하면서 박근혜가 전혀 힘을 못쓰기 시작했어요.
야당 민주당의 의석수와 상관없이 집권여당이 과반획득을 못하는 건 치명적인 겁니다.
여기서 박근혜가 탄핵되고 우리가 볼을 가져왔죠. 그러자...
우리도 집권여당이 됐는데 과반이 안되니깐 박근혜 말기처럼 3년동안 식물국회로써 문정부 발목을 잡았습니다.
나중에 과반 획득을 해서 엄청난 득점찬스가 만들었지만 이낙연과 수박들이 자살골을 넣기 시작하면서 -_-....
볼을 어처구니 없이 윤두창한테 뺒겼습니다...
하지만 윤두창은 여당으로 과반 획득을 못한 여당이 됐습니다.
그런데 윤두창은 마구마구 반칙하면서 골을 넣는 인간이였죠...
이번 총선은 야당으로써 윤두창이 대한민국 뿌리채 흔들려고 하는걸 막았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저들의 막무가내 득점찬스를 강력한 수비로 막았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의석수가 아무리 많은들 수비가 골을 넣을 수는 없습니다.
수비는 공격자 득점을 막는데 의미가 있죠.
야당인데도 공격수처럼 득점을 할수 있는게 200석입니다. 이건 치트키죠...
꿈의 의석수죠..이게 가능한 나라가 없을 겁니다..다당제인나라에서는 쳐다도 못보는 의석수죠.
양당제 메카인 미국에서도 한 당이 3/2 먹은 역사가 없을겁니다.
우리가 지금 6공화국인건 앞에 5공화국까지는 독재국가였잖아요. 독재국가들은 개헌을 밥먹듯이 합니다.
그말은 민주주의제도 국가에서는 개헌이 정말 어렵다는거죠..
우리가 박근혜 탄핵과 2020년 총선 180석으로
탄핵과 200석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박근혜 탄핵때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절대 쉽게 되지 않았고 운도 굉장히 많이 따라줬습니다. 저짝애들이 내분이 일어났기에 가능했던거잖아요.
촛불 못지 않게 태극기부대 숫자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가슴졸이게 한날이 연속이였습니다.
탄핵날에도 헌재가 발표되기전까지 되는건가 안되는건가 확신이 없었어요.
우린 이기억을 까먹고 탄핵을 하면 할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어요..
저번 총선도 마찬가지...180석은 운이 정말 많이 작용 했습니다.
그때 솔직히 유럽이 코로나 대응을 잘했다면 k방역은 세계에서 부각이 안됐고 그때 민주당 총선 무조건 지는 판이였습니다.
당시 김어준의 몰빵론이 괜히 나온게 아니예요. 그때 민주당이 밀리고 있었거든요.
유럽에서 코로나가 엄청나게 터지고 미국 터지고 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하는데
한국만 유독 사망자 적고 확진자수가 더디니깐 전세계가 한국을 주목했죠.
국뽕 최대치에 문대통령 지지율이 15%이상 급상승하면서 게임체인저가 된거죠.
외부요인으로 180석을 했던겁니다..
이처럼 과거사례를 봐도 윤두창 탄핵이나 민주진영 200석은
외부내부 요인 복합적으로 작용한 운이 엄청나게 따라줘야 가능하다는거예요.
복권 같은 거라는 거죠..
복권 당첨 한번 됐다고 그뒤 계속 복권만 긁고 있으면 안돼잖아요.
지금 처한 엄혹한 현실에서 가장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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