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음주 사체유기’ 조형기, 근황 포착…“TV 나올 기회 줄어들어”

M
케투
2025.04.10
추천 0
조회수 28
댓글 0

 


‘음주 사망사고’ 조형기, 유튜브서 근황 포착
예술인들 행사서 “요즘 애들 프로그램만 만들어”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후 사체를 유기해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방송인 조형기 씨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일 유튜브 채널 ‘스마일 공연단’에는 ‘(조형기) 탤런트 연우회 예술인의 송년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마일 공연단

 

해당 영상에서 조씨는 탤런트 연우회 정기 모임에 참석했다. 단상에 오른 그는 “작년에 여기 깍두기로 오고, 오늘은 두 번째 총각김치로 왔다. 작년보다 올해 분위기가 나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씨는 “사실 TV에 나올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 않나. 이 자리에서 늘 이게 천직이라 생각하고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감동”이라며 “동요 중에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그런 노래가 있다. 이제는 동요가 아니라 우리들의 노래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조씨는 “요즘엔 애들 프로그램 밖에 안 만든다. 옛날에는 실장이면 40살, 검사면 50살쯤 되는 사람을 썼다. 근데 지금은 한 스물 몇 살이 검사, 실장님을 한다. 아버지도 점점 젊어진다”며 “임금님은 영조, 정조 빼고 다 애들이 한다”고 했다.

한편 조씨는 1991년 8월 4일 오후 7시 50분쯤 술에 취한 채 강원도 정선 북평면 방면 42번 국도에서 시속 약 80㎞로 차를 몰다 32세 여성 A씨를 쳐 사망하게 했다. 당시 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한참 넘는 0.26%였다.

판결문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약 12m 떨어진 수풀에 A씨를 유기한 조씨는 다시 차에 탑승해 잠이 들었다. 약 7시간 뒤 경찰에 체포된 조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차량)으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 형을 선고했고, 조씨는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조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5년으로 형량을 더 높였다. 당초 국선 변호사를 고용한 조씨는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전관 변호사로 교체했다.

 

 

 

 

댓글

유머

박태웅, "젊은 친구들 몇명 불러다 과잠 입혀서 쇼를 해봐야..."
M
케투
조회수 17
추천 0
2025.04.13
박태웅, "젊은 친구들 몇명 불러다 과잠 입혀서 쇼를 해봐야..."
대학가면 조용하고 잘생긴 애를 노려라.jpg
M
케투
조회수 15
추천 0
2025.04.13
대학가면 조용하고 잘생긴 애를 노려라.jpg
햄스터만 10년 넘게 키운 디시인.jpg
M
케투
조회수 20
추천 0
2025.04.13
햄스터만 10년 넘게 키운 디시인.jpg
대팍))))안철수 탈모인 모욕 논란
M
케투
조회수 14
추천 0
2025.04.13
대팍))))안철수 탈모인 모욕 논란
소고기때문에 사기 당하지않은 중소기업사장
M
케투
조회수 14
추천 0
2025.04.13
소고기때문에 사기 당하지않은 중소기업사장
어제 촛불 집회
M
케투
조회수 15
추천 0
2025.04.13
어제 촛불 집회
대밬) 안춸수웈의 말바꾸기 2
M
케투
조회수 15
추천 0
2025.04.13
대밬) 안춸수웈의 말바꾸기 2
아무도 몰랐던 펭귄알의 진실
M
케투
조회수 19
추천 0
2025.04.13
아무도 몰랐던 펭귄알의 진실
고양이의 기묘한 취침.jpg
M
케투
조회수 16
추천 0
2025.04.13
고양이의 기묘한 취침.jpg
투표완료
M
케투
조회수 17
추천 0
2025.04.13
투표완료
까딱하면 오늘을 넘길뻔 했습니다.
M
케투
조회수 14
추천 0
2025.04.13
까딱하면 오늘을 넘길뻔 했습니다.
현시각 반응 터진 펜션 뒷정리 사진
M
케투
조회수 21
추천 0
2025.04.13
현시각 반응 터진 펜션 뒷정리 사진
[4/12(토) 베스트모음] Y대 합격한 김대희 첫째 딸
M
케투
조회수 21
추천 0
2025.04.13
공판 촬영 불허 윤석열 측 요청 한 것도 아님
M
케투
조회수 16
추천 0
2025.04.13
윤석열 만나서 눈물 쏟을 뻔한 전한길
M
케투
조회수 17
추천 0
2025.04.13
윤석열 만나서 눈물 쏟을 뻔한 전한길
작성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