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文 "尹 검찰총장 발탁, 두고두고 후회 계엄 사태에 자괴감 말할수 없어

M
케투
2025.02.10
추천 0
조회수 299
댓글 0

 

 

문 전 대통령, 10일 한겨레신문 인터뷰
“檢개혁 지지에 선택···두고두고 후회”
“내 책임 제일 커···국민께 송구스러워”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해임 권한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7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윤석열 당시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 당시 조국 민정수석과 자신이 검찰개혁에 너무 꽂혀 있었다며 “두고두고 후회가 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10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9년 6월 17일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문재인 정부 사람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물론 그중 내가 제일 큰 책임이 있다.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검찰총장 후보로 윤 지검장을 발탁한 일에 대해 질문받자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 가장 단초가 되는 일이기에 후회가 된다”고 했다.

그는 “당시 나와 조국 민정수석,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중에서) 4명으로 압축했고 조국 수석이 4명 모두 한명 한명 다 인터뷰를 했다”며 “당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검찰개혁에 대해 윤석열 후보자만 검찰개혁에 지지하는 이야기를 했고 나머지 3명은 전부 검찰개혁에 대해서 반대했다”고 했다.

이어 “2명으로 최종 후보를 놓고 고민했었다”며 “(윤석열 후보자 말고) 다른 한 분은 조국 수석과 같은 시기에 대학을 다녔고 소통도 꽤 잘 되는 관계였지만 그분은 검찰개혁에 대해 분명히 반대 의견을 말했다”고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는 소통에는 좀 불편할 수 있지만, 검찰개혁 의지만큼은 긍정적이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조국 수석과 소통이 되고 관계가 좋은 그런 쪽을 선택하는 것이 순리였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댓글

유머

51%가 사기꾼인가요?
M
케투
조회수 398
추천 0
2025.02.14
51%가 사기꾼인가요?
좀 많이 탐나는 중국문화(?).mp4
M
케투
조회수 316
추천 0
2025.02.14
좀 많이 탐나는 중국문화(?).mp4
말단사원의 회의메모
M
케투
조회수 333
추천 0
2025.02.14
말단사원의 회의메모
대놓고 바람 피워서 슬픈..
M
케투
조회수 288
추천 0
2025.02.14
대놓고 바람 피워서 슬픈..
발렌타인데이 어택
M
케투
조회수 323
추천 0
2025.02.14
발렌타인데이 어택
이름은 곰탱이고 두달 됐음
M
케투
조회수 322
추천 0
2025.02.14
이름은 곰탱이고 두달 됐음
계엄 당시 국회로 간 수방사 병력이 적었던 이유
M
케투
조회수 329
추천 0
2025.02.14
계엄 당시 국회로 간 수방사 병력이 적었던 이유
대한민국 여자 컬링 금메달
M
케투
조회수 310
추천 0
2025.02.14
대한민국 여자 컬링 금메달
경상도의 절반 이상이 이렇다면
M
케투
조회수 388
추천 0
2025.02.14
경상도의 절반 이상이 이렇다면
"일제 때 김구 국적이 뭔가" "중국이라는 얘기가.."
M
케투
조회수 384
추천 0
2025.02.14
"일제 때 김구 국적이 뭔가" "중국이라는 얘기가.."
대왕고래에 등터진 어민들
M
케투
조회수 383
추천 0
2025.02.14
대왕고래에 등터진 어민들
한의원 인기 비결
M
케투
조회수 317
추천 0
2025.02.14
한의원 인기 비결
1+1 맥스봉의 비밀...핫바
M
케투
조회수 352
추천 0
2025.02.14
1+1 맥스봉의 비밀...핫바
요즘 늘어나고 있다는 게이머 유형.jpg
M
케투
조회수 358
추천 0
2025.02.14
요즘 늘어나고 있다는 게이머 유형.jpg
사람을 아예 갈아버리는 중국의 대기업 문화.jpg
M
케투
조회수 322
추천 0
2025.02.14
사람을 아예 갈아버리는 중국의 대기업 문화.jpg
작성
322 323 324 325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