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직업병으로..써 봅니다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의도된 메세지
드럼통에 갇히더라도 굴하지 않고 소신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 (강인함, 불굴의 의지)

해석 되는 메세지 
일반적으로 드럼통에 담긴 물질들은 사람에게 유해한 물질이라, 드럼통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음
드럼통에 사람이 담긴 모습으로 연상 되는 건, 조폭 영화에서 사람 담구는 장면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폭력성이나 비인간적인 상황을 떠오르게 만듬
메세지는 스스로를 순교자처럼 보이기 위해 결기어린 문구를 사용했는데, 극우들한텐 결기가 느껴질지 몰라도 공감 못하는 사람들한텐 극단성만 강조될 뿐임
심지어 배경도 어두운 지하 주차장이라 메세지에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강조하면서 극단성만 도드라져 보임
비현실적인 연출로 인해서 메세지를 거부하는 사람들 눈에는 우스꽝스럽게 소비 될 가능성이 높음
메세지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본인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겨 줄 수 있는 주유비 사건을 굳이 끄집어 내서 잊혀진 사건을 다시 되새기가 만드는 오류를 범하고 있음  

결론
대선에 도전하는 정치인으로 써 진정성과 신뢰감, 소통 같은 긍정적인 메세지와 반대로 
억지스러운 연출로 인한 진정성 약화시키고, 주유비 영수증 사건을 다시 꺼내들면서 의구심을 키우면서 
극단적인 메세지로 평소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독선적인 태도만 더 부각 시켜 버리는 희대의 뻘짓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