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근황 (ft. 나스닥)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이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미국 ‘나스닥’ 에 상장됨.
[’웹툰엔터테인먼트‘ 는 네이버웹툰의 모회사로 북미에 있는 법인회사임]
대한민국 콘텐츠 기업 최초로 ‘나스닥’ 에 상장되는데 공모가가 무려 ‘21달러’ 로 결정됐음.
애초 ‘웹툰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에 자신들이 원하는 ‘희망 공모가격‘ 을 주당 18달러~21달러로 제시했는데,
‘SEC’ 가 가장 높은 가격인 21달러로 정했다는것은 그 만큼 나스닥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반증이기도함.
실제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이 최대 700억 가량의 ‘웹툰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살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음.
‘웹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IPO로 1,500만주를 매각해서, 약 4,400억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음.
상장 후 ‘웹툰엔터테인먼트’ 의 지분 구조는 ‘네이버’ 가 63.4% 로 최대주주로 이사 선임 권한을 행사할 것 이며, ‘라인 야후‘(네이버+소프트뱅크) 가 24.7%를 보유하게됨.
이번 나스닥 IPO의 주당 가격이 21달러로 결정되면서, ‘웹툰엔터테인먼트’ 의 가치는 약 3조 7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게됨.
한편, ‘Spherical Insights & Consulting’ 은 지난 2021년 전 세계 웹툰 산업이 약 6조 7천억 시장에서, 2030년에는 약 83조 3천억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https://www.bbc.com/news/articles/c4nglpj3dllo
Webtoon: Comics website valued at $2.7bn ahead of US market debut
Webtoon Entertainment says it has 170m monthly active users in over 150 countries around the world.
www.bbc.com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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