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은 못 보겠지만 대충 이사간 집 올려봐유(2)

케투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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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우;;; 나머지 댓글로 올리려다가
지금 댓글 안 보이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다시 올려봅니닼ㅋㅋㅋ

첨에 이사하기로 한 목적이!!!
물건욕심 많은 신랑땜시!!
좀 넓은 곳으로 가서 수납장들을 최대한 많이
짜서 그것들을 다 집어넣어 버릴꼬야!!!
였는데요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 한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
그 많은 물건들과 신랑이 사랑하는(?)
플라스틱 통통통!!! 통들을 다 넣고도
자리가 남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주방을 ㅌ자 거꾸로 한 모양으로 구성해서
수납장들을 짜 넣은게 신의 한 수였어욬ㅋㅋㅋ
이렇게 하면 구축이라 좁은 주방이 더 좁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두 사람이 왔다갔다해도
좁지 않은 통로가 나오더군요..
(다행이에용!!) 신랑은 더 많은 플라스탁 통들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플라스틱 통 성애자여라우;;)
전 그 통들을 눈에 안 보이게 감출수 있어서
둘다 더할나위없이 만족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

아, 저 노란테두리 계단사다리는요;;;
수납장을 천장까지 꽉꽉 넣은께로
키가 안 닿아섴ㅋㅋㅋㅋㅋㅋ
윗 수납장 물건 꺼내고 넣을때
오르내리려고 산겁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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