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상황 심상치 않다"…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공포 확산

M
케투
2025.04.17
추천 0
조회수 181
댓글 0

 

한덕수 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시도 헌재가 제동
野 5당 원탁회의,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 설치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집권할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등의 책임을 물어 위헌정당 해산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17일 국민의힘 한 중진의원은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계획이 무산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해 "심상치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정치판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심각한 민주주의 위기 상황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내란죄의 책임을 물어 국민의힘을 위헌정당으로 해산심판 청구를 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 "당이 안이하게 있을 게 아니라고 본다"며 "국민들도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법원이 아직 내란죄로 규정한 것도 아니고, 또 공범으로 규정하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느끼는 위기감은 지난 14일 이른바 '벤치 클리어링' 사태에서도 확인된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 말미에 "국민의힘은 내란동조정당으로서 해산해야 된다. 정식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외치자, 여당 의원들은 반발을 넘어 충돌 직전까지 이어졌다. 통상 삿대질 등으로 항의하기도 했지만, 이날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내란공범이라니"라며 고함을 치며 민주당 의원들 의석으로 다가섰고,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충돌을 막기 위해 권 의원을 제지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댓글

유머

미용실 문을 일찍 여는 이유.jpg
M
케투
조회수 132
추천 0
2025.04.22
미용실 문을 일찍 여는 이유.jpg
오늘 갑자기 확 늘어난 헌혈하는 사람들.jpg
M
케투
조회수 134
추천 0
2025.04.22
오늘 갑자기 확 늘어난 헌혈하는 사람들.jpg
SNS, 온라인에 글쓸때 생각해야할것
M
케투
조회수 129
추천 0
2025.04.22
SNS, 온라인에 글쓸때 생각해야할것
명연설에 달린 명댓글
M
케투
조회수 141
추천 0
2025.04.22
명연설에 달린 명댓글
한동훈이 계엄 반대하고 탄핵 찬성한 이유
M
케투
조회수 149
추천 0
2025.04.22
'미역 없는 미역국' 나왔다…학교 급식 갈등 커지나.jpg
M
케투
조회수 134
추천 0
2025.04.22
'미역 없는 미역국' 나왔다…학교 급식 갈등 커지나.jpg
샴푸 광고
M
케투
조회수 144
추천 0
2025.04.22
샴푸 광고
캠핑판 지각변동, 정상화시키고 있다는 다이소.jpg
M
케투
조회수 150
추천 0
2025.04.22
캠핑판 지각변동, 정상화시키고 있다는 다이소.jpg
계엄 때 안귀령은 실탄 장전된 총에 조준당함
M
케투
조회수 136
추천 0
2025.04.22
계엄 때 안귀령은 실탄 장전된 총에 조준당함
지귀연 판사에 대한 감사 및 징계조치 요구에 대한 청원
M
케투
조회수 137
추천 0
2025.04.22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선종하셨습니다.
M
케투
조회수 128
추천 0
2025.04.22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소방관이 쓰러진 나무 수습하는 걸 본 지나가던 포크레인 기사
M
케투
조회수 130
추천 0
2025.04.22
소방관이 쓰러진 나무 수습하는 걸 본 지나가던 포크레인 기사
윤석열 면전에서 긁어 버린 특전 대대장
M
케투
조회수 144
추천 0
2025.04.22
윤석열 면전에서 긁어 버린 특전 대대장
"정치보복 없지만 내란에는.." '단호하게' 선 그은 원칙
M
케투
조회수 128
추천 0
2025.04.22
"정치보복 없지만 내란에는.." '단호하게' 선 그은 원칙
다친 동료 부축하며 심금 울린 한국전쟁 캐나다 용사, 부산에 잠든다
M
케투
조회수 135
추천 0
2025.04.21
다친 동료 부축하며 심금 울린 한국전쟁 캐나다 용사, 부산에 잠든다
작성
41 42 43 44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