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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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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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렇게="" 말랐나?고="" 물어요.="">요즘>
수해복구 현장에 가면 사람들이 물어요.
"요즘 왜 이렇게 말랐냐?"
그럼 저는 아무말 안 하고 일만 해요.
땀이 비오듯 하죠.
사실 수해복구 하면서 새롭게 안 사실이 있어요.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화장실에 안 가게 돼요.
요즘 수해복구중에 화장실 간 적이 없어요.
이건 편한거구요.
그런데 땀을 많이 흘리면
체중도 빠진다는걸 새롭게 알았어요.
땀을 잔뜩 흘리고나서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나면
온 몸이 개운하긴 한데...
요즘 몸무게는 3kg 빠져있더군요.
그러니 사람들이 얼굴이 반쪽이 됐다느니
얼굴이 너무 탔다느니, 얼굴이 검붉다느니...
걱정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걱정말아요. 저는 몸도 건강 정신도 건강하니까요.
수해로 망연자실한 수재민 볼 면목이 없다가도,
수해복구 열심히 하고 일을 마무리 다 하고나면,
그때 주인, 사장님께서 고생했다고 손잡아 주시며
웃을때 저도 힘든것이 다 사라지니까요.
세상만사 뭐 별다는거 있나요.
기쁠때 같이 기뻐하고 슬플때 같이 슬퍼하며
힘들때 서로 위로하며 사는거지요.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체중은 좀 빠졌지만 견딜만 합니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로
수재민들의 눈물방울을 위로할 수 있다면
저는 또한 그것이 저에게도 위로가 되니까요.
우리 서로 위로하며 살아요.
땀은 나를 위하여 흘리고
눈물은 이웃을 위하여 흘리고
피는 조국을 위하여 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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