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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괴물이다.

M
케투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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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조국은 괴물입니다.
왜 반대진영과 본진영 일부 세력이 이사람을 이토록 못잡아 먹어 안달이었냐면,
조국이 괴물이라서 입니다.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가진 부잣집 아들.
큰키, 잘생긴 얼굴.
학벌, 그리고 커리어.
심심찮게 들리는 훈훈한 뒷얘기.
그러면서도 성골이 아닌 진골.

좀 허무맹랑하고 오글거리는 1차원적 근거지만 저는 이것이 조국이 타깃이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이 권력을 잡은 세상, 어땠을까요.
저는 조국을 보면 항상 트뤼도가 떠올랐습니다.
트뤼도 지지율의 일등공신들은 캐나다의 아주머니들이죠.
작년이었던가요?
한강에서 사망한 의대생 사건때를  회자하며 몇몇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아주머니들이 사망한 학생에 공감할 수 있었던 가장 큰이유는 사망 학생의 아버지가 잘생겨서 였을것이라고.
고인과 유가족을 비방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은 의외로 1차원적인 것들에 약합니다. 저또한 그런것 같습니다.
조국이 G7에서 단체사진이라도 찍으면 외국 정상들 사이에서도 외모 압살이죠. 단연 빛날것 입니다.
선거유세에 조민씨라도 대동하고 나온다면 남녀 모두가 마음이 동할 것입니다.

이주머니들이 임영웅을 좋아하는 방식을 보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은 '같은것을 좋아하는 아줌마들의 단합된 힘' 이라고.
만약 조국에거 부정적 프레임이 씌워지기 전 대권이든 뭐든 손에 쥐었다면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가 권력에 다가서기 전에 부정적 프레임을 잔뜩 입힌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안타깝습니다.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이상 조국 저자의 '가불 선진국' 독후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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