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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역모 가능성 경고한 적 있어…문민 국방장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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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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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터뷰]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해 볼 만한 인물을 신속하지만 깊이 있게 인터뷰하는 코너입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역모를 일으킬 자’라고 과거 분명히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에 대한 제동이 걸리지 않다 보니 이 쿠데타(12·3 비상계엄)를 사전에 막아내지 못했다고 봅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4년 전 검찰총장이었을 당시의 일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추 의원은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지내며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지시 의혹 등을 근거로 그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에서 ‘군판사 4인 사찰 의혹’이 불거진 것을 두고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때나 지금이나 멘탈리티(사고방식)가 비슷하게 작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 이후 민주당 ‘윤석열 내란진상조사단’ 단장 및 ‘윤석열 정부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국조특위가 2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한 지난 28일 그를 국회에서 만났다. 추 의원은 “진상조사단은 군 조직 내 정의감을 가진 이들의 제보를 받아내는 그릇이 됐고, 국조특위는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일당의 거짓 증언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뒀다”며 “다만 주요 증인들의 국정조사 불참은 아쉽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추 의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군에 대한 민주적 통제도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권력이 아닌, 헌법 수호에 복무하는 군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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