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힐링 유튜버의 진실4
유튜브 161만 틱톡780만 인스타921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발레리나 팜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요리해서 아이들을 먹이는 목가적 분위기의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음
발레리나 팜은 아이가 8명이나 있고 그 아이들이 엄마 요리하는 주위에 바글바글 모여서 어수선하게 만드는데도 아이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집에서 자연주의 방법으로 아이를 낳는 모습까지 전부 보여주어서 더더욱 유명해짐
첫번째 논란은 그런 발레리나 팜의 남편이 미국 항공사 "젯 블루"의 후계자라는..엄청난 대재벌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음
영상만 보면 남편은 카우보이고 아내는 가정주부로 시골 농장에서 평안하고 소박한 Simple life를 사는 가족으로 보임
하지만 이 농장은 발레리나 팜이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할 때 구입한 회사이며 영상에 결코 나오지 않는 수많은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음
자본가들이 어마어마한 자본을 기반으로 여유와 건강한 음식을 플렉스하며 다시 그것을 팔아 돈을 번다는 아이러니함에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게 된 거임
근데 며칠전 발레리나 팜이 한 인터뷰 때문에 2차 논란이 지펴짐
요약하자면 발레리나 팜(본명 한나)은 원래 이런 삶을 원했던게 아니라는 내용임
한나는 원래 발레리나였고 줄리어드에 입학할만큼 재능있는 학생이었음. 그런데 방학 중 고향인 유타에 돌아왔다가 후일 남편이 되는 다니엘을 만남. 첫눈에 반한 다니엘이 구애했지만 한나가 반년 넘게 다니엘을 피해다님
그러자 다니엘은 한나가 고향 유타와 학교가 있는 뉴욕을 오갈 때 자기 아빠 회사 젯 블루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이용해서 한나의 항공편을 알아내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그녀의 옆자리에 티켓을 얻어내어 스토킹을 시작
스토킹 한달 후에 둘은 교제하게 되었고
교제한지 3주 후에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한지 3개월 후에 한나가 임신함
그 후로 한나가 줄리어드를 졸업하자 유타 산골짜기에 농장을 사서 이주하고 거기에만 살면서 애를 내리 8명이나 낳은 것... 참고로 결혼한지 13년 됐는데 애가 8명인거니까 임신하지 않았던 기간이 거의 없는거
그리고 딱 한명의 아이를 제외하고는 아무 마취도 하지 않고 쌩으로 애를 낳았으며
단 한번 뿐이었던 마취를 한 이유는 딱 그때만 남편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라고 함
그리고 애 낳은지 2주만에 미인대회도 나가야 했음
그리고 애가 8명이나 되는 재벌인데 보모도 없음
이것 또한 남편 다니엘이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함
한나가 소박한 농장에 산다는 것은 거짓이었을수도 있음
하지만 8명의 아이를 순전히 자기 힘으로 기르면서 음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하루종일 고강도의 가사노동에 시달린다는 것은 진실이었던 거임
여기서 두 사람의 고향이자 현재 살고있는 곳이 유타란 사실이 엄청나게 중요해지는데
왜냐면 유타는 몰몬교의 총본산이 있는 몰몬의 고장이기 때문임
남편은 말할것도 없고 한나도 몰몬교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몰몬 가르침에 따라 자신에게 구애하는 몰몬 남성을 받아들이고 남편과 몰몬교가 요구하는대로 전통적이고 순종적인 아내가 된 것 같음..
참고로 저 인터뷰 한나의 충격 발언, 진실을 밝힌다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