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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완치했어요ㅠ 경험담입니다!!!

M
케투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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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2년 12월부터 2021년 7월정도까지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3-4 4-5 5-1탈출에 심각한 척추관협착증,좌골신경통,하지방사통등으로 주기적으로 허리가 심하게 아팠고 그냥 허리는 지병으로 알고 매년 고생했습니다.  


    2006년 4월에는 6개월간 보존치료(수술을 안하고 자연회복을 기대하고 휴식하는 것)하다 못 견디겠어서 무중력감압치료라는걸 28일간 입원해서했었고 그 뒤에도 매년 1~2번 아침에 못 일어나면 처음엔 3일 나중에는 7일정도씩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매년 맞았는데 그간 총 몇번 맞았는지 셀수도 없고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등 양의학으로는 수술외에 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본 것 같습니다.  


    누구든 좀 낫게만 해주면 살 것 같아서 한의학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침 약침 전기침 뜸 부항 도침(이건 진짜 아픔) 한약 환약도 먹어봤고 유명하시다는 분들 계신 곳은 힘들어도 꼭 찾아가봤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마사지사 분이 앉은뱅이도 일으킨대서 그분께도 치료 받았었고 계속 반복되는 통증에 그때부터는 누가 나았다더라 라는 말만 들리면 어딘가는 답이 있을거라 생각되었습니다.  


    기치료 체형교정 허리디스크신발 괄사 뭐 잘 기억도 잘 안나는 수많은 것들을 해보았습니다. 몸에 조이는 게 안 좋을 것 같아서 팬티도 2치수 큰걸로 사보고 신발 양말도 다 큰걸로 바꿔봤습니다. 견인 치료 하다가 갈비뼈도 부러져 봤었네요. 


     그래도 점점 악화되어 2020년 8월정도부터는 좌골신경통이랑 하지방사통으로 허리 엉치 허벅지뒤쪽 종아리 복숭아뼈주변 발바닥 발가락까지 송곳이 꽂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른쪽 사타구니쪽에 채혈할때 고무줄로 꽉 묶은 느낌이 들어 피가 안 통하는 것 같아서 혈관이 막힌 것 같아 검사를 해보았으나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는데 그로 인한 통증으로 걷지도 못하고 기어서 3개월 정도 지냈습니다.   


   그러다 꼬리뼈주변에 감각이 없어지면서 통증이 심해 밥을 잘 못 먹으면서 몸무게가 92kg에서 76kg까지 빠지고 배뇨에 장애가 오기 시작해서 2021년 7월에 협착이 너무 심해져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마지막으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해보자고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은 완치된지 2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주변에 동료분들은 지금도 신기해 하시는 분들이 90% 그래도 조심하라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1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허리가 안 아프고 일을 하는걸 보시고 본인들이 아프실때 오셔서 어디어디가 어떻게 아프다 어디 병원 가야하냐 ㅡ 하는데 제가 의사도 아니고 저랑 같은 증상이더라도 원인이 다르면 함부로 제 경험을 말했다가 악화되실까봐 아주 조심스럽게 다닌 병원들 한의원들 소개해드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아프시다며 오시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께 제가 나은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드렸는데 점점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는 제약이 있어서 핸드폰에 '허리'폴더 만들어서 사진 10장정도 보여드리고 이렇게 해보세요 일단 뭐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매번 시간도 많이 들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도 힘들어 있었던 일을 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보시라고 올리는 것이 드디어 거의 끝났습니다.  

    저는 심한 일자허리였고 디스크탈출에 척추관협착증이었습니다. 증상은 허리만 있었을 당시는 앞으로 굽히지 못했고 신발끈 묶거나 샤워할때 고개숙이면 누가 주먹으로 코를 한대 때리는 것 같이 눈물이 찔끔 나오는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엉치나 허리로 내려갈때는 다리에 간질간질 전기통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당시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던게 기억나서 저랑 같은 증상이신 분들 한번 읽어보시라고 공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허리통증이라는게 보이지도 않고 나밖에 모르는 극심한 통증으로 심적으로 얼마나 힘드실지 압니다. 그런데 분명 나보다 심한 사람들이 있을거고 그 사람중에 완치가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 아무 문제 없이 살고 계신 분들이 계실거라는거 아실겁니다.   

   그러니 희망을 가지시고 개개인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분이 있는 것 뿐이지 나는 왜 안 낫지? 하시는 분들도 반드시 나을거니까 오늘도 힘내시길 

https://m.blog.naver.com/unyland/223138752053

     허리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읽어봐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잘 정리해서 계속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아프신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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