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냉장고서 1000원어치 초코파이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벌금 5만원
M
케투
2025.05.04
추천 0
조회수 236
댓글 0


ⓒ News1 DB
ⓒ게티이미지뱅크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과자를 훔쳐 먹은 혐의로 약식명령을 받은 40대 화물차 기사가 정식재판을 청구했지만 결국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현지 판사)은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41)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화물차 기사인 A 씨는 지난 2024년 1월 18일 오전 4시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 등 10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A 씨는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법정에 선 A 씨는 '다른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평소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듣고 꺼내 먹었다.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 씨의 행위가 절도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발생 장소인 사무실은 사무공간과 화물차 기사 대기 공간이 분리돼 있다. 사무공간은 화물차 기사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장소"라며 "피고인이 과자를 꺼낸 냉장고는 사무 공간에서도 가장 끝에 있었으며, 평소 화물차 기사들이 접근하지 않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실 관계자 B 씨는 수사기관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화물차 기사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시 사무직원들이 꺼내서 주거나 기사들이 직원들로부터 허락을 받고 간식을 꺼내간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회사 경비원의 경우에도 사무실에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은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재판부는 "피고인 역시 '사무실 직원이 아닌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의 직업과 근무 경력을 고려하면 화물차 기사들에게 냉장고 속 물품에 대한 처분 권한이 없음을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머
어차피 당선될리 없는데 저런 무리수를 두는건 한가지 시나리오밖에 없음
M
케투
조회수
208
추천 0
2025.05.10
대통령 후보 경선 등록 신청기간이 1시간
M
케투
조회수
230
추천 0
2025.0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대선은 2번에 아무도 안적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M
케투
조회수
230
추천 0
2025.05.10
각성이 오기 시작한 극우청년들
M
케투
조회수
209
추천 0
2025.05.10

느낌이 쎄한데
M
케투
조회수
222
추천 0
2025.05.10
국민의힘 새벽1시 내부쿠데타 발생
M
케투
조회수
184
추천 0
2025.05.10

국힘 조경태의 소신발언!.jpg
M
케투
조회수
213
추천 0
2025.05.10

[속보] 국힘, 오늘 자정까지 단일화 안 되면 후보 재선출키로
M
케투
조회수
201
추천 0
2025.05.10
경북사는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 ^ ^
M
케투
조회수
226
추천 0
2025.05.10
오유 이대로 망할꺼야??
M
케투
조회수
223
추천 0
2025.05.10
이숙연 대법관이 이재명을 유죄 선고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M
케투
조회수
240
추천 0
2025.05.10

지금 꼬라지가
M
케투
조회수
200
추천 0
2025.05.10

속보. 김문수 후보자격 박탈. 후보 재선출 돌입
M
케투
조회수
191
추천 0
2025.05.10
천사입니다
M
케투
조회수
213
추천 0
2025.05.10

학부모 한테 잭 다니엘 선물 받은 유치원 쌤
M
케투
조회수
206
추천 0
2025.05.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