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딸 성폭행,결국 임신 그 아이에도 몹쓸짓한 70대 징역 25년
M
케투
2025.04.09
추천 0
조회수 678
댓글 0


법원이 약 40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7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약 40년 동안 딸을 성폭행한 7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판사는 법정에서 이 사건을 두고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성 A씨(75) 재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A씨 사건에 대해 "이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개탄스럽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는 양형기준이 정한 권고형(10년~21년4개월)보다 무거운 처벌이다.
A씨는 1985년부터 딸 B씨를 성폭행했다. 당시 B씨는 초등학교 2학년에 불과했다. B씨는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아버지인 A씨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A씨는 약 40년간 딸을 270여차례 겁탈했다. 이 기간 B씨는 4번의 임신과 낙태도 겪었다. 끝내 B씨는 딸을 출산했다. 이 딸은 A씨의 손녀이면서 생물학적 딸이기도 하다.
A씨는 자기 DNA를 고스란히 가진 채 B씨로부터 태어난 손녀마저도 짓밟았다. 손녀가 열 살이 되기도 전에 A씨의 첫 범행이 이뤄졌다.
40년 동안 악마 같은 아버지 밑에서 생활한 B씨는 자기 딸마저 같은 고통을 겪게 되자 행동에 나섰다. B씨는 딸을 구하기 위해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수사 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A씨는 성폭행의 경우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했고, 손녀와의 관계에 대해선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A씨와 손녀의 관계는 DNA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 이에 재판부는 피해자 B씨 진술의 일관성 등을 근거로 A씨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전경호 부장판사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 보장을 지향해 온 대한민국 사회에서 상상조차 하기 힘든 범죄"라며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회의를 부르는,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라고 했다.
유머
나이들면 가던 음식점만 가는 이유.MANGA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5.07.13

재난 보도를 하던 기자가 울음이 터진 이유.mp4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5.07.13

혐) 휴지통이 뜨끈뜨끈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5.07.13
정청래 의원 당대표 도전 [영상]
N
M
케투
조회수
2
추천 0
2025.07.13
![정청래 의원 당대표 도전 [영상]](https://img.youtube.com/vi/9-u9p4miyjI/maxresdefault.jpg)
한가인이 남편에게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5.07.13

현재 대한민국 2찍 분포
N
M
케투
조회수
2
추천 0
2025.07.13
대형 운전면허 후기들
N
M
케투
조회수
7
추천 0
2025.07.13

쥴리가 체포되면..
N
M
케투
조회수
4
추천 0
2025.07.13

영치금 0원 사실이냐 ?
N
M
케투
조회수
5
추천 0
2025.07.13

귀여운 꽁이 꽁순 버드램프 밑에서
N
M
케투
조회수
9
추천 0
2025.07.13

ㅇㅎ)찌찌....
N
M
케투
조회수
7
추천 0
2025.07.13

망상이 현실이 된 일본의 기괴한 이지메 사건
N
M
케투
조회수
7
추천 0
2025.07.13

학교 첫날, 등교 vs 하교
N
M
케투
조회수
7
추천 0
2025.07.13

삼고초려만에... '폭염 작업 20분 휴식' 다음 주부터 의무화.news
N
M
케투
조회수
6
추천 0
2025.07.13

공원서 점심 먹는데 얘가 이렇게 쨰려 봐서 나눠 줬어
N
M
케투
조회수
10
추천 0
2025.07.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