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70%의 압도적인 득표를 받지 못했다고 절대 분통해마라
M
케투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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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한 선거는, 특히 대통령 선거는 어떤 명분이나 정당성에 따라 움직인 적이 없다.
내란 쿠데타를 겪었는데도 왜 40%가 넘게 나왔는지 분통을 터뜨리는게 큰 의미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날의 내란사건은 사람들의 이성에는 충격적인 영향을 주었을지는 모르지만, 선거라는 극도의 이기적인 결정 앞에서는 하나의 헤프닝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87년 6월 항쟁을 겪고 나서 어렵게 쟁취한 직선제의 첫 당선자가 노태우였던 것을 기억하면 이해가 될까?
그런데 그것이 점점 변하고 있다. 49%의 득표율. 17백만표가 넘는 득표수가 말하고 있는것은
이제 점점 우리 사회도 명분과 정당성을 찾아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그런것들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낸 득표율과 득표수라는 말이다.
이번 만이라도 속시원하게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그런일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번에도 없었다.
다만 앞으로는 조금씩 조금씩 쌓이고 쌓여, 49%가 50%가 되고, 50%가 60%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건 확실하다.
그러니 기죽지말고 분통해하지 말자.
20년만에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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