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내란도 옹호해주는데 폭행 쯤이야??" 이런 심리겠죠
권성동이 뉴스타파 기자에 대해 폭력을 행사했는데요.
지도 명색이 변호사로서 이게 명백한 폭행에 해당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텐데도 왜 저런 짓을 한 걸까요?
즉 도대체 머리 속에 뭔 생각이 들어있길래 저 인간은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었나
이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에 군대를 보내 해산을 시도하는 나치 독재 부활시도조차 소위 보수 우파라는 인간들에 의해 옹호되는 광경을 지켜봤습니다.
이러다 보니 권성동의 머리 속에도 이런 생각이 생겨났겠죠.
내란도 저렇게 옹호해주는 보수우파인데 이까짓 폭행 쯤이야 뭐가 대수겠냐
바로 이런 심리였을 거라고 봅니다.
보수 정치인으로서 언론은 언제나 우리 편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거고요.
대다수 언론이 침묵을 지키고 다루더라도 정쟁 거리로 물타기해서 보도해 줄 거라는 거 잘 아는 거죠.
실제로 민주당 의원이 저랬으면 아마 지금쯤 매일 같이 도배를 했을 언론들이 신기하게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검찰도 소극적으로 나올 거고요.
나경원 1심을 6년을 하는 법치 능멸을 옆에서 지켜봐온 사람이잖습니까.
재수가 없어서 의원직 상실형이 나오더라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공천받으면 얼마든지 국회의원 더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겠죠.
보시다시피 명색이 민주공화국의한때 집권 여당이었다는 집단이 명백히 범죄집단화 되어 가는 모습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대변인이라는 작자도 뻔뻔하게 해프닝 운운하는 X소리를 늘어놓고 있는데도 그걸 지적하는 언론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보자보자하니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는 듯 합니다.
윤석열 사형 선고와 국민의힘 정당 해산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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