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파격적인 공유-서현진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내용.gif1
둘이 드라마 찍는다는 얘기 말고는
정확한 스토리에 대한 얘기는 없길래 찾아봄
둘이 찍는다는 '트렁크'라는 드라마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집필한 김려령 작가의
동명의 소설 '트렁크'가 원작임
결혼정보회사 'W&L, 웨딩라이프'의 비밀 자회사인
NM(New Marriage)의 VIP팀에서
차장으로 일하고 있는 노인지 (서현진)
결혼정보회사의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NM은
VIP 회원의 '기간제 배우자'인 FW(Field Wife)나
FH(Field Husband)가 되어주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계약기간만큼 아내나 남편으로 사는 것이다.
회원의 희망 배우자로 선정된 FW(아내)나 FH(남편)가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세번 이상 '노'를 선택하면 권고사직을 당한다.
세 번의 FW업무을 하면서 노를 두 번이나 사용한 노인지는
네 번째 고객인 음악 프로듀서 한정원 (공유)과 결혼생활을 하게 되고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남자라는 것 말고 더 깊은 정보는 알지 못한다.
정원과 함께하는 인지의 네번째 결혼생활은 평탄했고
계약결혼기간이 끝나지만 정원의 요청으로
인지는 다섯번째 결혼 생활도 정원과 이어가게 된다.
다섯번째 결혼생활 중 인지는
어릴 때부터 절친인 '시정'의 부탁으로
엄태성이라는 남자와 소개팅을 하게 되는데
소개팅 이후 엄태성은 인지의 회사에도 쫓아오고
정원과 인지가 결혼생활 중인 집까지 찾아온 엄태성은
NM의 보안요원들에 의해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사라진다.
(김재욱도 캐스팅된 거 아님
잡혀가는 움짤이 필요한데 모태구 잡혀가는 모습밖에 안 떠올라서
김재욱 짤 주워옴)
그리고 인지는 남편 정원에게
사라진 엄태성을 찾아봐 달라고 부탁하게 되는데...
이게 원작 소설의 스토리라고 함
왜 찾아달라고 하는지는 나도 안 읽어봐서 모름
검색해서 나온 줄거리 토대로 쓴 글임
장르는 의외로 멜로
소설 감상평같은 거 보면
여러가지 유형의 사랑이 나온다고 함
계약결혼 소재도 그렇고 인지에게 소개팅을 부탁한 시정은 레즈비언이고
인지의 첫사랑이었던 남자선배는 양성애자 설정이라고 함
이번 장르는 멜로라서 점 아쉽지만
로코도 찍어주라 로코 장인들...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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