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도봉구 아파트 '담뱃불 화재 참사'…70대 남성에 '금고 5년'1

M
케투
2024.09.05
추천 0
조회수 243
댓글 0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최형준 판사는 중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78)씨에게 금고 5년을 선고했다. 금고 5년은 중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법정 최고형이다. 형법 제268조에 따르면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25일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아파트 3층 자택에서 담배를 피운 뒤 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아파트 4층에 살던 A씨가 생후 7개월 된 딸을 안고 뛰어내리다 사망하는 등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이웃과 거주하는 아파트 방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아 화재가 발생했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화재 연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화재 확인 후에도 신고하는 등 확산 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어 "화재로 인해 유족들은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냈고, 남은 삶에 치유하기 어려운 고통과 상처를 입었다"며 "그럼에도 이 사건에 대한 피고인은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고, 피해를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피해자나 유족들로부터 용서 받지 못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34882?sid=102

쿠팡 보고 컨텐츠 펼쳐보기 >
원치 않을 경우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유머

아이패드 샀으니 필기 열심히 해야지~2
M
케투
조회수 254
추천 0
2024.09.05
아이패드 샀으니 필기 열심히 해야지~2
새벽 4시 출근길에 요들송 부르다 고라니 만난 남편1
M
케투
조회수 250
추천 0
2024.09.05
새벽 4시 출근길에 요들송 부르다 고라니 만난 남편1
도봉구 아파트 '담뱃불 화재 참사'…70대 남성에 '금고 5년'1
M
케투
조회수 243
추천 0
2024.09.05
소녀시대가 만나서 대화하는 법 + 유리 드레스코드 사건의 전말 ㅋㅋㅋㅋㅋㅋ
M
케투
조회수 259
추천 0
2024.09.05
소녀시대가 만나서 대화하는 법 + 유리 드레스코드 사건의 전말 ㅋㅋㅋㅋㅋㅋ
[네이트판] 너네 허무하게 돈 날린 적 있냐
M
케투
조회수 266
추천 0
2024.09.05
[네이트판] 너네 허무하게 돈 날린 적 있냐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들.jpg
M
케투
조회수 254
추천 0
2024.09.05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들.jpg
배달 대신 포장주문 받으러 가면 겪는 일
M
케투
조회수 286
추천 0
2024.09.05
배달 대신 포장주문 받으러 가면 겪는 일
김혜윤 차기작 장르 혐관로맨스
M
케투
조회수 250
추천 0
2024.09.05
김혜윤 차기작 장르 혐관로맨스
할머니집 최대난관.jpg
M
케투
조회수 260
추천 0
2024.09.05
할머니집 최대난관.jpg
픽업트럭 들이 자꾸 1차선 가는 이유
M
케투
조회수 245
추천 0
2024.09.05
픽업트럭 들이 자꾸 1차선 가는 이유
왜 아직 고령화가 체감 되지 않는 걸까?
M
케투
조회수 247
추천 0
2024.09.05
왜 아직 고령화가 체감 되지 않는 걸까?
그 시절 사진 하나로 대란 일으켰던 연예인 짤.jpg
M
케투
조회수 274
추천 0
2024.09.05
그 시절 사진 하나로 대란 일으켰던 연예인 짤.jpg
딸 주려고 만두 사러 갔다가 20인분 사온 썰 푼다.ytb
M
케투
조회수 277
추천 0
2024.09.05
딸 주려고 만두 사러 갔다가 20인분 사온 썰 푼다.ytb
최근 이정재&임세령, 장동건&고소영.jpg
M
케투
조회수 281
추천 0
2024.09.05
최근 이정재&임세령, 장동건&고소영.jpg
과몰입 고양이1
M
케투
조회수 256
추천 0
2024.09.05
과몰입 고양이1
작성
403 404 405 406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