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독도는 일본 땅” 주장 항의 논평 낸 정부, 일본판 독도 공식 홈페이지엔 안 올렸다

M
케투
2024.10.10
추천 0
조회수 482
댓글 0


“독도는 일본 땅” 주장 항의 논평 낸 정부, 일본판 독도 공식 홈페이지엔 안 올렸다

다른 논평들 발표 직후 게시 ‘민감한 내용 선별 누락’ 의혹 취재 시작되자 석 달 만에 올려 외교부가 독도를 자국 땅이라 주장한 일본에 항의 논평을 내면서 독도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어 번

v.daum.net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7월 ‘일본 2024년 방위백서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발표한 뒤 이를 일본판 독도 홈페이지에는 게시하지 않았다.

외교부는 그간 ‘독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 게시판을 운영하며 정부 발표문을 공개해왔다. 이는 통상 영어·일본어로도 번역돼 외국판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이 논평의 경우 영문 번역본은 게시됐으나 일본어 번역본은 별도로 제작되지 않았다.

해당 논평은 일본 정부가 지난 7월12일 ‘2024 방위백서’를 채택한 직후 발표됐다. 일본 정부는 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20년째 반복했다. 그러자 외교부는 논평에서 “강력히 항의” “즉각 철회” “단호한 대응”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앞서 발표된 다른 논평들은 정부 발표 시점과 큰 차이 없이 일본판 독도 홈페이지에 게시됐다는 점에서 민감한 내용의 논평만 선별적으로 빠뜨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외교부는 지난해 9월에도 윤석열 정부 들어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논평을 주일 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외교부는 경향신문 취재가 시작된 이후인 지난 8일 오후 6시쯤 일본어 논평을 독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논평이 발표된 지 3개월 만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서 누락 사유를 묻는 기자에게 “곧 (일본어본을) 게재할 예정”이란 답만 내놨다. 이어 이날 기사가 공개된 후 “홈페이지 업로드 실무 착오로 7월12일자 일본어 번역본이 게재되지 않았으나 현재 정상 게재 조치되었다”고 밝혔다.

댓글

유머

오늘부터 인스타에서 유행할 취미37
M
케투
조회수 447
추천 0
2024.10.13
오늘부터 인스타에서 유행할 취미37
현재 난리난 나경원 노벨상 축사.JPG35
M
케투
조회수 459
추천 0
2024.10.12
현재 난리난 나경원 노벨상 축사.JPG35
호주워홀이나 이민간 사람들이 입모아 하는 말.twt31
M
케투
조회수 459
추천 0
2024.10.12
호주워홀이나 이민간 사람들이 입모아 하는 말.twt31
컵누들 1등 맛 뽑는 달글24
M
케투
조회수 494
추천 0
2024.10.12
컵누들 1등 맛 뽑는 달글24
대리님 흑백요리사 푹 빠지셔서 미칠 거 같음24
M
케투
조회수 486
추천 0
2024.10.12
대리님 흑백요리사 푹 빠지셔서 미칠 거 같음24
분식집 만원 랜덤박스23
M
케투
조회수 467
추천 0
2024.10.12
분식집 만원 랜덤박스23
미국인들이 ㄹㅇ 일상생활에서 진짜 많이먹는거 체감되는 음식.jpg22
M
케투
조회수 481
추천 0
2024.10.12
미국인들이 ㄹㅇ 일상생활에서 진짜 많이먹는거 체감되는 음식.jpg22
고3인데 직장인이 벼슬임?21
M
케투
조회수 530
추천 0
2024.10.12
고3인데 직장인이 벼슬임?21
중소 9년 다니면서 3억 모은 방법17
M
케투
조회수 464
추천 0
2024.10.12
중소 9년 다니면서 3억 모은 방법17
안경을 벗는 순간 누구세요됨15
M
케투
조회수 464
추천 0
2024.10.12
안경을 벗는 순간 누구세요됨15
현재 리뉴얼된 스타벅스 인기 원탑 샌드위치...JPG16
M
케투
조회수 447
추천 0
2024.10.12
현재 리뉴얼된 스타벅스 인기 원탑 샌드위치...JPG16
세계 최장수 '조로증' 환자, 28세 나이로 결국 숨져15
M
케투
조회수 567
추천 0
2024.10.12
세계 최장수 '조로증' 환자, 28세 나이로 결국 숨져15
女초등생 룸카페 데려가 4번 성관계한 40대 '징역 3년'25
M
케투
조회수 521
추천 0
2024.10.12
女초등생 룸카페 데려가 4번 성관계한 40대 '징역 3년'25
샘 해밍턴 엄마 & 윌리엄 벤틀리 친할머니가 호주에서 레전드로 유명한 이유.jpg13
M
케투
조회수 493
추천 0
2024.10.12
샘 해밍턴 엄마 & 윌리엄 벤틀리 친할머니가 호주에서 레전드로 유명한 이유.jpg13
백종원한테 오빠라 부르라는 소리 들은 정채연 / 오늘자 로라메르시에 팝업 정채연 비교12
M
케투
조회수 525
추천 0
2024.10.12
백종원한테 오빠라 부르라는 소리 들은 정채연 / 오늘자 로라메르시에 팝업 정채연 비교12
작성
768 769 770 771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