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모랑 연 끊는 날이 왔습니다

케투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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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59191&page=1

제가 예전에 쓴 베오베 간 푸념이자 욕글입니다

결국 이 지옥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자유를 얻고자 해서 독립하려고 합니다

아직도 30대 초반이지만 어떻게 저떻게 해서 2억 4천에 소나타 2022년식으로 자산이 있었는데

이번에 딱 저렇게만 갖고 제가 따로 나가살고 더이상 연락도 하지말고 간섭도 하지말고 서로 남남으로 살자고 합의를 보게 됐습니다

부친이라는 쓰레기같은 인간도 더이상 저와 함께 살기 싫고 자유롭고 싶다고 하고

저도 자유하고 싶어 서로 합의하에 내린 결정입니다

댓글 써주셨던 많은 분들께서 저의 행복을 빌어 주셔서 제가 결국은 자유를 찾고 행복을 맞이하게 된거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평생 오유에 고민 쓰러 오시는 분들께 제가 받은 만큼 성심성의껏 답변달고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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