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냐하면....
M
케투
2025.03.01
추천 0
조회수 126
댓글 0
3.1절이라 태극기 달았는데
비가 내려서 금방 걷었습니다.
잊음이 헐해져서 오늘 해야할 일들을 어딘가에 적어두지 않으면 십중팔구 까먹어요.
어젯밤에 딸이 즐겨 먹는 스프게티 재료가 다 떨어져 간다해서 아빠가 지금 주문해 놓을께
하고서는 방문 열고 들어 오면서 바로 잊고 만 하루가 다 되어가는 지금 기억이 나서 막 주문했슴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각시가 출근하기 전에 "자기야 적어라 오늘 마늘 사논거 좀 까놓고, 딸기 씻어 놨으니
다 먹고 (과일을 잘 안 먹어서 명령을 해야 먹슴다) 두유도 한 개 마시고"라고 하길래
"그런데 각시 사랑해 주기(스킨십 기대) 이런거는 엄나?"하고 슬쩍 던져봤는데
"고마 이런거 잘 묵고 시키는 대로 하는기 사랑하는거다" 그럽니다.
그래서 알라 주먹만한 딸기 10개랑 두유랑 꿀 조금 넣고 갈아서 한 번에 다 먹었슴다.
사랑하는거니까 좀 싫어도 해야겠지요?
저녁에 퇴근하고 성당에서 미사드리고 온다고 까똑을 보낸 각시한테서
잘 했다고 칭찬듣기를 기대하면서
너무 너무 심심해서 뻘글을 써 봤슴다~
유머
미친척 하고 질렀습니다
M
케투
조회수
128
추천 0
2025.03.03

드디어 정상화되는 원정 출산
M
케투
조회수
126
추천 0
2025.03.03

[3/2(일) 베스트모음] [잡갤] 미국 재판 싸움, 레전드 사건 ㄹㅇ...jpg
M
케투
조회수
146
추천 0
2025.03.03
레즈비언 언니가 추천한 여자들 꼬시는 복장
M
케투
조회수
131
추천 0
2025.03.03

햄버거 100년의 역사
M
케투
조회수
109
추천 0
2025.03.03

아니, 지금은 3월이라구요ㅠㅠㅠ
M
케투
조회수
116
추천 0
2025.03.03
미국에서 13세가 살 수 있는 물건
M
케투
조회수
145
추천 0
2025.03.03

업계탑이 알려주는 연예인 번아웃 치료법
M
케투
조회수
137
추천 0
2025.03.03

미국인이 층간소음으로 다투는법
M
케투
조회수
101
추천 0
2025.03.03

요즘 핫한 동갑내기
M
케투
조회수
114
추천 0
2025.03.03

동네산....흐뭇...
M
케투
조회수
108
추천 0
2025.03.03

케이크 하나에 먹방유튜버, 시청자 3900명이 다속음
M
케투
조회수
130
추천 0
2025.03.03

한국의 주 4일제에 대한 해외 반응.jpg
M
케투
조회수
110
추천 0
2025.03.03

'거짓말해서라도 관심받으려 했다' 캡틴 아메리카 男의 정체는
M
케투
조회수
96
추천 0
2025.03.03

의사유튜버 : 음식은 갈망해서 먹는게 아니에요
M
케투
조회수
80
추천 0
2025.03.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