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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김동연 배은망덕, 김경수 '지도자행세' 말라"

M
케투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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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주자 훈장질하면 망하는 길”
야권 대권 주자들 인물평 날려
“김경수 착한 2등 전략 써야한다”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연일 쓴소리를 날리는 ‘비명계’ 대권주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5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야권 비이재명(비명)계 주자들에 대한 견해를 밝힌 유시민 작가. (사진=유튜브 ‘매불쇼’ 캡처)

유시민 작가는 지난 5일 방송된 유튜브 ‘매불쇼’ 인터뷰에서 이재명 일극체제를 비판한 비명계 대권주자들을 향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비명계가) 윤리적으로 틀렸다,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상황이 특수하다는 것”이라며 “12·3 내란 세력의 준동을 철저히, 끝까지 제압해야 하는 비상시국이다. 게임의 구조가 지난 총선 때보다도 극화된 상황에서, 훈장질하듯 ‘이재명 네가 못나서 대선에서 진 거야’ ‘너 혼자 하면 잘될 거 같으냐’는 소리를 하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비명계 주자들이 오히려 이 대표와 내란 종식에 힘을 합쳐야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만약 이 대표가 (대선에) 못 나가게 된다면, 이재명을 지지했던 유권자가 누굴 지지하겠느냐”면서 “‘이재명이 사법리스크가 있어서 안 돼’라고 했던 사람이 아니라, 제일 열심히 싸웠던 사람에게 표를 줄 것”이라고 했다.

유 작가는 비명계 인사들에 대한 인물평을 남기기도 했다.

먼저 김동연 경기지사에 대해 “배은망덕”하다고 강하게 비난하며 “이재명 대표한테 붙어서 지사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유 작가는 “단일화 감도 아닌데 단일화 코스를 밟아 민주당에 들어왔고 경기지사가 된 것”이라며 “이재명 지지자들이 김동연을 밀어서 된 것인데 지금 사법리스크를 언급한 것은 배은망덕한 것이고 인간적으로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해선 “대권 도전하는 것은 좋다고 본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다시 정치를 하고 싶다면 지금 국면에서는 착한 2등이 되는 전략을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 며칠간 그 기회를 반 넘게 상실했다”면서도 “지금도 완전히 늦진 않았다고 본다. 지도자 행세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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