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육수끓이고 점심장사 하면서 수육썰고 직원들 밥해주고

M
케투
2023.08.03
추천 0
조회수 69
댓글 0
와중에 사장이 들어왔다.

"바쁘냐?"

"말걸지마셈 ㅇ 바쁨 ㅇ"

"못생기면 성격도 안좋다더라"

"사장님이나 저나 비슷함 ㅇㅇ"

"오늘 반찬 뭐할거냐 밥차려봐라"

"수육무침 ㅇㅇ"

"오"

하더니 나감.

동네사람들 다끌고와서 맥이더니

"야 더없냐! 더해봐라!"

하면서 파전도 해오라고 함 ㅇ

이런씹파...
전을 하기 위해 또 밀가루 부침가루 계란 섞..
잠만 나 뭐하는거지? 암튼 파전하고 나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지만 때는 늦었음.

"김사장 아들이 음식솜씨가 좋구먼?"

"쟤 내 아들 아니야."

"저도 저사람 우리아빠 아니에요."

"닮았는디 영"

"무슨소리하세요; 저 아빠있어요 따로;"

"젊은사람이 말을 재미있게 하는구먼
막걸리 한잔 혀?"

"저 술 못마심다. 많이 드십쇼."
(주량 소주 세병이지만)

파전 네장을 부치고 수육 두 접시를 무친 후에
이런썅 저녁장사 준비하려고 파썰고 양파썰고
여 썰고 여 복사뼈 위를 썰ㅇ...


크흠 아무튼 그러고나서 취침하러 옴 ㅇㅇ
"야! 일안하고 어디가!" 사장의 외침 뒤로
"묻지마세요" 하고 나옴.

개피곤하다...

댓글

유머

신입 바쁜데 타 팀 대리가 귀찮게해서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신입 바쁜데 타 팀 대리가 귀찮게해서
억울한 중국(feat.탕후루)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억울한 중국(feat.탕후루)
바퀴가 발명된 역사적인 일화를 소개합니다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바퀴가 발명된 역사적인 일화를 소개합니다
한동안 집에서 미친듯 해먹였더니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한동안 집에서 미친듯 해먹였더니
(고민)왜 이렇게 말을 안듣죠....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고민)왜 이렇게 말을 안듣죠....
오늘일듯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오늘일듯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의 비밀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의 비밀
차 보고 놀라서 사망 운전대 잡으면 죄인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차 보고 놀라서 사망 운전대 잡으면 죄인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멍멍이 밥 먹을때 슬쩍 해봤더니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아차 싶었니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아차 싶었니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룰까말까.twt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룰까말까.twt
내가 한번 당하지 두번 당하냐?!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약소름) 신천지 역관광하려다 트루먼쇼 당한 사람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약소름) 신천지 역관광하려다 트루먼쇼 당한 사람
친딸 죽게 만든 새아빠 납치해서 죗값치르게한 친부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5.03.14
친딸 죽게 만든 새아빠 납치해서 죗값치르게한 친부
작성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