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것도 이해 되고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도 이해는 되는데요 
가끔 여기도 보면 마치 극우들처럼 ‘반드시 대한민국은 그만큼 썩어있어야만해’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각 기각 노래부르는 님들 얘기에요
무슨 최대행이 계엄을 일으킨다느니 어쩐다느니 대행이 무슨 근거로 계엄을 일으킵니까 
다 무시하고 일으킨다하더라도 헌법에 대행의 계엄 권한이 명시되어있지 않는데 군대가 말을 듣겠어요??

뭐 적당히 좀 해야지 진짜 

만의 하나라도 기각되면다면 거리로 국민들 쏟아져 나올거고 민주당도 이재명대표도 그에 대한 시나리오를 짜놓았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럼 그거에 맞춰서 싸우는 수밖에 없어요 지금 탄핵이 인용되었는지 아닌지도 결론이 안났는데 행복회로 돌리지 말라고하면 뭘 어쩔건데요 

우리도 나가서 극우들처럼 헌법재판관들 협박할겁니까?
법원 부수고 헌밥재판서 부수겠다고 으름장이라도 놓을까요?

그럼 우리가 지키려고 그렇게 애를 썼던 법과 질서는 어떻게 되는건데요 헌법재판소마저 타락해서 이렇게나 증거가 뚜렷한 내란으로 인한 탄핵을 기각했다면 나라의 법과 질서 기강이 무너진 것이니 명분이 생기겠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뭐 어쩌자고 행복회로 안돌리면 그럴 시간에 거리라도 한 번 나오든가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