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죽은 아들 냉동정자로 핏줄 잇겠다”는 부모…인도 법원 허용1

M
케투
2024.10.11
추천 0
조회수 48
댓글 0


“죽은 아들 냉동정자로 핏줄 잇겠다”는 부모…인도 법원 허용

인도 법원이 4년의 법정 다툼 끝에 60대 부부가 죽은 아들의 정자로 손자를 보려는 소망에 푸른 신호등을 밝혔다. 인도 델리의 고등법원은 최근 하르비르 카우르와 구르빈데르 싱 부부가 숨진 아

v.daum.net



 

 

 

 

 

인도 법원이 4년의 법정 다툼 끝에 60대 부부가 죽은 아들의 정자로

손자를 보려는 소망에 푸른 신호등을 밝혔다.

 

인도 델리의 고등법원은 최근 하르비르 카우르와 구르빈데르 싱 부부가

숨진 아들의 정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는 강가람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정자 샘플을 이들 부부에게 넘겨주라”고 부부의 손을 들어줬다고

영국의 비비시(BBC)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아들 프리트 인데르 싱은 2020년 6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병원은 “화학요법 치료를 받으면 부작용으로 정자의 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미리 정자를 추출해 냉동보관해 놓자고 권유했다.

그는 그해 9월 숨졌다.

 

이들 부부는 아들의 정자로 대리모를 통해 손자를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이 모두 숨진 뒤에는

자신들의 두 딸이 태어날 조카의 양육을 책임지겠다는 동의서도 법정에 제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매우 드문 사건이라면서도 전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2019년엔 미국 뉴욕주에서 법원이 21살 미군 장병이 스키 사고로 숨지자

부모의 요청에 따라 미리 냉동 보관되어 있던 정자로 손자를 볼 수 있도록 허용했다.

 

 

쿠팡 보고 컨텐츠 펼쳐보기 >
원치 않을 경우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유머

충격적인 05년생 알바 이력서.JPG5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충격적인 05년생 알바 이력서.JPG5
조두순 집 맞은편에 얻은 경찰 월세... 연 700만원 혈세 투입6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조두순 집 맞은편에 얻은 경찰 월세... 연 700만원 혈세 투입6
난 직장생활 때문에 이 정도까지 스트레스 받아봤다 하는 달글7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난 직장생활 때문에 이 정도까지 스트레스 받아봤다 하는 달글7
현재 '인천의 강남'이라는 송도신도시 미관.JPG9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현재 '인천의 강남'이라는 송도신도시 미관.JPG9
돼지고기 中 호불호가 심하다는 부위6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돼지고기 中 호불호가 심하다는 부위6
김천 김밥대회 우승한 김밥6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김천 김밥대회 우승한 김밥6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느꼈던 따스함 ♡4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느꼈던 따스함 ♡4
사진에 진심인 유치원 선생님3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사진에 진심인 유치원 선생님3
그놈의 관계가 뭐길래4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4.11.06
그놈의 관계가 뭐길래4
7살에 SM 캐스팅 당한 연예인 (최연소)5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4.11.06
7살에 SM 캐스팅 당한 연예인 (최연소)5
주말출근의 장점.jpg4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주말출근의 장점.jpg4
나라가 잠시 빌려간 포레스텔라 고우림 근황.jpg2 N
M
케투
조회수 0
추천 0
2024.11.06
나라가 잠시 빌려간 포레스텔라 고우림 근황.jpg2
[공식] SM, 2025년 新 걸그룹 론칭…에스파 이후 5년만2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4.11.06
미국 대선을 기다리는 어느 미국인.jpg3 N
M
케투
조회수 1
추천 0
2024.11.06
미국 대선을 기다리는 어느 미국인.jpg3
설거지 안해본 사람이 만든 컵.jpg2 N
M
케투
조회수 2
추천 0
2024.11.06
설거지 안해본 사람이 만든 컵.jpg2
작성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