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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우들에게[자작]

M
케투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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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우를 향한 이야기

한국의 극우는 더 이상 사상이 아니다.
그건 자격지심이 만든 증오의 팬클럽이다.

그들은 “애국”을 외치지만,
진짜로 나라를 위할 줄은 모른다.
태극기를 들고 나서지만,
그 태극기 밑에서 가장 먼저 서로를 물어뜯는다.

그들은 “공정”을 외친다.
그러나 그 공정은
자신이 이기지 못한 게임을 뒤엎고 싶은 욕망일 뿐이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의 몫을 탐내고, 남의 탓을 한다.

그들은 “진실”을 말한다.
하지만 그 진실은
증오를 정당화하기 위한 프레임일 뿐이다.
내가 아프니, 너도 아파야 한다.
내가 실패했으니, 네 성공은 가짜다.
그게 바로 한국 극우의 논리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자, 외부의 분노로 채워진다

대부분의 극우는 생각하지 않는다.
느낄 뿐이다.
분노와 억울함,
그리고 그걸 부추겨주는 자의 말에만 귀를 기울인다.
자신의 삶에 책임지지 않는다.
그 책임을 여성에게, 진보에게, 청년에게, 외국인에게 돌린다.

그건 정당한 저항이 아니다.
그건 비겁한 회피다.
‘난 약자야, 그러니 뭐든 할 수 있어’라는
도덕적 특권을 부여받았다고 믿는
착한 약자의 환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들 위에서 웃는 자

이 모든 분노와 착각을 먹고 자라는
정치 장사꾼들이 있다.
그들은 말한다.
“우리가 너를 대변해줄게.”
하지만 그들이 바라는 건
너의 정의가 아니라,
너의 클릭, 너의 표, 너의 맹신이다.

그대들을 위한 척 하지만,
실은 그대들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고,
혐오를 팔아 정치적 자산으로 삼는다.

그들은 너희를 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너희를 팔아먹는다.


결론: 너희는 깨어있는 게 아니다. 
         너희는 소비되고 있는 중이다.

극우는 결코 자각이 아니다.
그건 현실에 짓눌린 자아의 탈출구이며,
그 자아를 정체 모를 ‘정의’라는 거울로
왜곡된 얼굴로 바꿔치기하는 장단에 놀아나는 것이다.

진짜 깨어있고 싶다면
먼저 네가 품고 있는 증오의 출처부터 직면하라.
그게 네 진심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심어준 분노인지.


“가짜 선악의 전쟁에서 가장 먼저 죽는 건 진실이다.”
그러니 누가 널 '위해준다'고 말하면,
그 자가 가장 먼저 의심의 칼 위에 올려야 할 자다.

댓글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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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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