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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판결 전야제, 서면 집회. 하지만.

M
케투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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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녀왔습니다.

유난히 외국인들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인증하지는 못 하지만, 지나가는 외국인들 상당수가 굳이 인증샷을 찍겠다고 집회에 모인 사람들 사이로 들어오거나, 행진 인파 속으로 파고 들어오고.

그 중에는 잠깐 동안이지만, 행진 같이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집회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통역해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가능한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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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농증 + 감기 몸살 크리 땜에 기침하다 볼 장 다 보는 상황이라 , 영어고 일본어고 뭐고 간에-_-;;; -

죽어도 코로나 전파 숙주는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낮에 한 번, 집회 가기 전에 한 번, 다녀와서 두 번. 이렇게 간이 검사 해봤지만 코로나는 일단 아닌 상황이라 정말 다행이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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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쓴 검사 키트 -_-;;;

20250404_002244_크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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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_202210.jpg

 

일단 김석준 당선 기념으로, 집회 행진하면서 김석준 포스터 앞을 지나갈 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접혀있긴 하지만 "수자기" 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부산은 변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20250403_203028.jpg

 

도로에 파면 기원 메시지를 분필로 남긴 거죠.

그 중에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20250403_203610.jpg


20250403_203358.jpg

 

20250403_203635.jpg

 

그렇게 남은 수많은 메시지

20250403_203735.jpg

 

이런 마음 하나하나가 미래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원해봅니다.

 

20250403_204917.jpg

 

그리고 오늘의 포토제닉

휘날리는 수자기와 포효하는 공룡님하입니다.

공룡님하는 거의 아이돌급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셀피로 인증샷 상당히 찍어갔고, 제가 나서서 찍어준 것도 몇 번...

 

마지막은, 저번에 깜박한 포스트잇 인증입니다.

이젠 꾸깃꾸깃해져서 눈에도 안 띌 것 같아요...

 

20250403_205100.jpg

 

내란당 - 왜당 - 독재당이 이 땅에서 사라지길 기원하며.

희망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오늘 밤샘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픈 건 제가 아플테니, 부디 "봄" 이 찾아오길 기원해봅니다.

[기원을 빙자한 빼애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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