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1

M
케투
2024.07.27
추천 0
조회수 146
댓글 0


현재 22대 국회에서는 조력존엄사법>이 제정안으로 재발의된 상태임. 공론화가 본격화된다고 함

조력존엄사법의 허용범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음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한국 존엄사협회에서 설명하는 의사조력사망이란 다음과 같음.

의사의 도움을 받아 사망에 이르는 모든 형태의 존엄사를 의사조력사망이라고 말하며, 그중 의사가 직접 약물을 환자에게 주사하여 사망에 이르는 조력사망은 적극적 안락사, 처방받은 약물을 환자 스스로 복용하여 사망에 이르는 조력사망은 조력자살이라고 부릅니다. 의사조력사망을 허락하는 나라 중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위 두 가지 존엄사를 모두 허용하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적극적 안락사만 허용하는 반면에, 스위스와 미국은 조력자살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조력존엄사 법안에서 말하는 조력존엄사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환자 스스로 약을 복용 후 사망에 이르는 의사조력사망을 뜻합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고 함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정리하면 불치병의 환자가 존엄사를 원 할 경우

1. 환자는 보건복지부 소속 조력존엄사 심사위원회>에 대상자 결정을 신청하면

2. 위원회에서 심사 후 해당 환자를 대상자로 결정하고

3. 대상자로 결정되면 결정일로부터 1개월 이후에 환자는 본인의 주치의 및 그 외 전문의 2명>에게 여전히 존엄사를 희망한다고 의사 표현

4. 주치의는 환자에게 약물을 건네주면 환자가 스스로 약물을 섭취함

(4번 과정은 스위스 안락사 과정이랑 비슷할 것으로 생각됨. 해당 링크를 참고 https://www.fmkorea.com/best/6942325118)

5. 환자 사망 후 주치의에 대해 자살방조죄 적용을 배제함


참고로 이 법안에 대한 여론조사(일반 시민 / 국회의원 / 의사 대상)도 작년에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일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결과 81%가 찬성함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연령대인 60대 이상이 86%로 가장 높은 찬성률을 보이며

젊은 층인 30대가 74%로 가장 낮은 찬성률을 보임 

관련 법안을 다룰수 있는 국회의원 100명에게 실시한 무기명 여론조사의 경우 100명중 87명이 찬성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정당별로 살펴보면 진보정당에선 찬성율이 높고 보수정당에선 반대율이 높음

그래도 정당막론 과반이상이 존엄사법 찬성중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조력존엄사법의 허용범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음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반면 의사들은 반대가 타집단에 비해 많은 편. 이건 다른 나라 (캐나다 등)도 비슷하다고 함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조력존엄사 법안이 발의되자 종교계와 의료계는 반발중임

의료계는 다음과 같은 논리로 반대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종교계는 이러한 논리로 반대중임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존엄사(안락사)법안.JPG | 인스티즈

일반시민이나 국회의원이나 연령대 성향 상관없이 과반수가 찬성하는 법안이고 정쟁의 영역도 아닌지라 논의만 잘되면 금방 통과될 수도 있을거 같음






쿠팡 보고 컨텐츠 펼쳐보기 >
원치 않을 경우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유머

한쪽이 너무 갑 같다는 말이 많은 넷플 일본 게이 연프.jpg19
M
케투
조회수 197
추천 0
2024.07.27
한쪽이 너무 갑 같다는 말이 많은 넷플 일본 게이 연프.jpg19
치안 최악이라는 파리 올림픽.jpg10
M
케투
조회수 167
추천 0
2024.07.27
치안 최악이라는 파리 올림픽.jpg10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최고인 이유17
M
케투
조회수 183
추천 0
2024.07.27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최고인 이유17
파리올림픽 개막식 인종차별 의심 행동들 모음12
M
케투
조회수 182
추천 0
2024.07.27
파리올림픽 개막식 인종차별 의심 행동들 모음12
거의 퀴어축제였다는 파리올림픽 개막식.JPG9
M
케투
조회수 158
추천 0
2024.07.27
거의 퀴어축제였다는 파리올림픽 개막식.JPG9
티몬 직원의 감금 후기11
M
케투
조회수 156
추천 0
2024.07.27
티몬 직원의 감금 후기11
의사들은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지만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은 너무 많은 민간요법 ..jpg6
M
케투
조회수 151
추천 0
2024.07.27
의사들은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지만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은 너무 많은 민간요법 ..jpg6
어느 고등학교에서 조문 예절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jpg6
M
케투
조회수 185
추천 0
2024.07.27
어느 고등학교에서 조문 예절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jpg6
(진짜 유명함 주의)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입원 17일 만에 숨진 딸6
M
케투
조회수 170
추천 0
2024.07.27
(진짜 유명함 주의)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입원 17일 만에 숨진 딸6
대통령실, '티메프' 사태에 "직접 해결방안 없어”…규제 공백 속 금소법 적용도 안돼6
M
케투
조회수 171
추천 0
2024.07.27
대통령실, '티메프' 사태에 "직접 해결방안 없어”…규제 공백 속 금소법 적용도 안돼6
고양이용 슬리퍼 뜨개질한 거 귀여워서 미치겠음6
M
케투
조회수 157
추천 0
2024.07.27
고양이용 슬리퍼 뜨개질한 거 귀여워서 미치겠음6
사람들이 생각한/기대한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현실.jpg5
M
케투
조회수 161
추천 0
2024.07.27
사람들이 생각한/기대한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현실.jpg5
티메프 사태 와중 자기 pr 중인 11번가5
M
케투
조회수 164
추천 0
2024.07.27
티메프 사태 와중 자기 pr 중인 11번가5
파리 올림픽 개막식 요약.jpg9
M
케투
조회수 169
추천 0
2024.07.27
파리 올림픽 개막식 요약.jpg9
키 작은 엄마 볼때마다 패버리고싶네.jpg7
M
케투
조회수 160
추천 0
2024.07.27
키 작은 엄마 볼때마다 패버리고싶네.jpg7
작성
397 398 399 400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