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의 도발적인 의상을 두고 팬들과 네티즌들의 의견 엇갈려
권은비는 최근 지난 9월 20일 경찰대학 축제 공연 중 의상을 노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검은 색 테니스 스커트와 시스루 탑으로 구성된 의상은 팬층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권은비는 '언더 워터(Underwater )'와 ' 플래시(The Flash)' 무대를 선보이면서 노출이 심한 상의를 입었다. 수영복 디자인으로 유니크하게 변형되었으며, 상의는 시스루 소재를 사용하여 가슴골은 물론 허리라인까지 노출시켰습니다. 가수의 최신 의상은 대중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이 일자 일부 누리꾼들은 권은비의 소속사를 향해 노출 의상을 이용해 권은비를 성적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권은비 스타일리스트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촉발됐다. SNS에는 " 자기 아티스트를 지나치게 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워터밤 페스티벌 의상도 노출됐다", " 갑자기 왜 이렇게 입냐 " 등의 댓글이 이 문제에 대한 팬들의 불안을 반영했다. .
하지만 상황을 다른 각도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지지자들은 “ 여자 가수는 이런 의상을 입을 수 없냐 ”며 권은비의 의상 선택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 노출도 없는데 뭐가 문제냐 " 고 반박했고 , " 의상이 권은비와 잘 어울린다 " 고 미모를 칭찬했다 .
이번 논란은 과거 K팝 업계의 사건들을 반영한다. 일례로 화사는 앞서 한 대학 축제 공연에서 대중의 음란물을 우려해 큰 반발을 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사는 래퍼 로코 와 함께한 ' Don't Give ' 곡에서 도발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 한 학부모 단체가 화사를 상대로 성과 외설을 주장하며 고소하면서 사건은 더욱 커졌다 . 이로 인해 화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악성 댓글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