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은 이날 MC로 NCT 태용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각종 음악 방송 통산 4관왕을 기록하며 ' 인기가요 ' 1위를 차지했다 .

3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르세라핌, 비비 , TWS가  3월 첫째 주 후보로 발표됐고, 최종 1위는 르세라핌이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KBS2 ' 뮤직뱅크 ', MBC M ' 쇼! 챔피언 ', Mnet ' 엠카운트다운 ' 등을 통해 4관왕을 달성했다.

카즈하는 1위를 차지해 너무 기쁘고, 이번 컴백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며 “ 이런 좋은 결과를 볼 때마다 우리 노래 ‘ FEARLESS ’가 우리가 해냈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뭐, 'FEARLESS'가 받은 사랑만큼, 그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윤진은 “ 이번 활동 기간 동안 사전녹화는 물론 앙코르 무대에 섰을 때도 'FEARLESS'의 응원이 너무 과해서 감동이 컸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팬들이 우리를 응원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기는 어렵다.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날 스페셜 MC NCT 태용은 “ MC가 되고 싶은 소원이 있었는데, 오늘 그 소원이 이뤄진 것 같다.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컴백 무대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2월 23일 새 미니앨범 ' With YOU-th '와 타이틀곡 ' ONE SPARK '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특유의 비주얼과 안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리지널 영어 싱글 ' I GOT YOU '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