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지 약 하루 만에 어도어 민희진 대표 는 4월 26일 유튜브 라이브 ' 김현정의 뉴스쇼 ' 에 출연해 후속 인터뷰에 참여했다. .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희진은 기자간담회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언급했다. 먼저 민희진은 다른 ADOR 직원과의 카카오톡 메시지 유출에 대해 "저를 공격한 방식은 제 사적인 메시지를 공개하고 모든 내용을 가져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어떤 대화를 하든 맥락은 옳습니다."라고 말했다. 매우 중요하지만 왜 그런 대화가 이루어졌는지, 당시 제가 느꼈던 감정은 전혀 빠져 있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가능한가, 말까'라는 반응으로 제안을 드린 것 같다"며 "어떤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민희진 씨는 어도어 주식을 더 확보하기 위해 실제로 외부 투자자와 접촉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내가 뭘 해도 하이브가 입에 똥을 안긴다. 고작 18%로 뭘 할 수 있느냐. 외부 투자자를 끌어들인다 해도 하이브의 허락이 필요하다. 하이브가 80%를 갖고 있는데 내가 갖고 있다"고 답했다. 18%를 소유하고 직원이 2%를 소유합니다. 물론, 저는 몇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냈지만 그에 따라 실행한 적은 없습니다."

일명 ' 프로젝트 1945 ' 의 일환으로 싱가포르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투자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있는 계획에 대해 민희진은 "저는 이 문제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다. 제가 경영직에 있을 수도 있지만, M&A와 투자는 완전히 다른 분야 아닌가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제안을 구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진지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지도 않아서 여기저기서 온갖 대화를 엮어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손가락질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 의도가 불순한 것 같아요." 

민희진은 왜 ILLIT이 뉴진스를 모방했다고 비난했나요 ? 제작진은 "내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아니다. 현대의 창작 트렌드는 과거의 다양한 소스를 가져와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요구한다"고 답했다. .. 사용된 공식이 시각적으로나 분위기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선이 너무 지나쳤다고 느껴서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민희진은 "뉴진스를 이 문제에서 벗어나라" 고 요구하는 팬들의 비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제작진은 "다들 뉴진스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안 할 수가 있냐. 나는 자칭 '뉴진스의 엄마'가 아니다. 그 사람들이다. '그냥 상상해봐'라고 하더라. 다시 K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는 경험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의 관계가 훈훈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희진은 하이브의 최근 입장에 대해 "민희진이 기자간담회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너무 적어서 모든 점을 바로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민희진은 "나도 같은 생각이다. 일일이 답변을 드리기는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는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대중에게 꺼내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들은 나를 망치고 싶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내 말을 믿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주먹을 주고 맞고를 번갈아가며 했다. 유치해졌으니 그만하자. 대중이 보는 앞에서 이 싸움을 계속하고 싶지 않다. 내가 왜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내 사정도 모르는데, 진실은 관련 당사자들만 알죠?”